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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12회 줄거리, 리뷰, 요약, 다시보기 (고구마 전개 한번더)

부부의 세계 6회까지는 이혼전을 다룬 초반부이고요. 7회부터는 이혼후를 다룬 중반부입니다.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이고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부부의 세계 방송시간은 금, 토 오후 10시 50분이고요. 보통 1회당 1시간 반정도 입니다. JTBC에서 방송을 하고 있고요. 19세이상 관람입니다.

 

요즘 부부의 세계 보는 맛으로 주말을 기다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11회는 21.1%, 12회는 24.3%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후반부에 계속되는 고구마 줄거리와 어이없는 전개와 시나리오, 전형적인 한국 막장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어서 시청률이 11회에는 하락한것 같은데요. 욕하면서 보게되는 스릴러 및 추리물로 변신한 부부의 세계 12화가 시작합니다. 줄거리 요약 및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경찰서에 있는 태오에게 오는 전화를 다경(한소희)는 받지 않고요. 그냥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그러는 걸까요? 

 

 

 

 

아무도 연락을 받지 않는 태오는 절망을 하게 되고요. 여회장도 선우(김희애)와 김윤기(이무생)와 식사를 하면서 태오의 전화를 무시합니다.

 

 

 

 

결국 경찰서에 온것은 준영이의 엄마인 선우입니다. 선우는 현서에게 받은 태오의 재혼 결혼반지를 경찰에게 보여주면서 고산역 살인사건이 일어나던 시간에 고산역 주차장에서 선우와 태오가 함께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나온 태오는 고맙다고 하기는 커녕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남아서 그런게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요.

 

선우는 태오에게 니가 준영이의 아빠이고 준영이를 살인자 아빠를 두게 하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태오는 다경이를 무시하는데요. 다경이와 여회장 모두 자기 연락을 무시했기 때문이겠죠.

 

 

 

 

경찰서를 나온 현서를 선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현서는 현서와 인규처럼 선우와 태오의 관계도 동정심과 애증으로 계속 끊지 못하는 관계같다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회장은 CCTV 하드디스크로 이태오가 고인규를 죽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요. 결국 고인규사건은 자살로 마무리 됩니다.

 

고인규의 캐릭터로 볼 때 자살은 뭔가 앞뒤가 안맞아 보이는데요. 나중에 반전이 있을지 이대로 어처구니 없는 자살로 끝인지는 봐야 알거 같네요.

 

 

 

 

태오는 여회장에게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하고요. 여회장은 선우를 고산에서 없애지 못하는 태오를 나무랍니다.

 

 

 

 

준영이는 학교에서 죽는 고인규가 엄마의 남자친구라는 헛소문을 퍼트리는 차해강(정준원)과 싸우고요. 그 헛소문의 진원지는 해강의 엄마 윤인조 입니다.

 

 

 

 

선우는 장을보러 마트에가서 장미연(조아라)와 윤노을(신수연)을 만나 노을이를 집에 데려다 주는데요.

 

노을이를 통해 해강이가 본인에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님을 알게 됩니다.

 

 

 

 

화가난 선우는 윤인조를 찾아가 다시한번 헛소문 퍼트리면 시의원인 차도철을 정치를 다시는 못하게 할거라고 하고요.

 

 

 

 

예림이는 남편이 없는 집에서 정리안하고 살고 있는데요. 손제혁은 자꾸 예림집에 와서 추근거리면서 능글맞게 다시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준영이는 선우의 병원에 찾아와서 해강이의 엄마에게 그런 협박을 했음을 나무라는에요. 선우는 어른들의 일이라면서 또 피하기만 합니다.

 

 

 

 

다경은 준영이를 만나서 함께 살자며 엄마 선우가 이렇게 힘든 것은 니가 엄마랑 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요.

 

엄마랑 안살고 아빠랑 살면 엄마는 고산시를 떠나서 엄마 삶을 찾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어린마음을 흔듭니다.

 

 

 

 

결국 준영이는 이태오와 살기로 하고요. 선우는 절망에 빠져버리지만 준영이가 스스로한 선택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태오의 집으로온 준영이를 보고 다경이는 환하게 반겨주느네요. 그 속이 궁금하네요.

 

 

 

 

시의원 차도철(김태향)은 태오에게 도와 달라고 하는데요. 준영이와 해강이 일로 기분이 나쁜 태오는 도와주지 않고 도철을 나무랍니다. 

 

 

 

 

준영과 태오 그리고 다경은 쇼핑을 나왔는데요. 그 모습을 선우가 보고 선우는 준영이가 아빠와 사는게 더 맞지 않나 흔들리게 됩니다.

 

 

 

 

태오는 준영이에게 다경이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라고 하지만 준영이는 내가 왜 아줌마 눈치를 봐야 하냐며 화를 냅니다.

 

 

 

 

제혁은 다시 연애하자고 예림의 마음을 흔들고요. 아직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았나보네요.

 

 

 

 

선우는 고산시를 떠날까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을 찾아보고요.

 

 

 

 

아빠의 낯선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준영이는 현재 자기의 상황에 슬프기만 합니다.

 

 

 

 

태오는 옷장에서 유학관련 책을 발견하고 다경이가 준영이를 유학보내려고 한다는 생각에 다경이와 싸우는데요.

 

그 모습을 준영이가 보고 더더욱 외롭고 슬퍼지기만 합니다. 어른들 일 때문에 준영이가 정말 불쌍하네요. 

 

 

 

 

준영이의 짐을 가지러 태오는 선우의 집으로 오는데요. 와인을 마시던 선우와 와인을 한잔하게 됩니다.

 

 

 

태오와 선우는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태오의 도발에 선우는 넘어가게 되고요.

 

 

 

 

둘은 키스를 하고 잠자리를 하게됩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 내용에서도 그렇다고 들었는데요. 결국 이렇게 막장으로 가는건가요?

 

아니면 선우의 어떤 계획이 있는건지 부부의 세계 13회가 궁금해집니다. 이제 4회만 남았네요.

 

초반부의 탄탄한 스토리 긴박한 전개와는 다르게 7회부터 스토리도 없고 고구마 전개에 지지부진한 막장드라마 같아서 아쉽습니다.

 

시청률은 최고를 찍었지만 12회의 내용은 별게 없네요. '이태오가 선우덕에 살인 혐의를 풀고 둘이 키스하다' 이게 끝이네요. 

 

혹시 1~6회 재미있고 빠른 전개의 초반부 이혼전 총정리 요약판 줄거리를 빠르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간단한 총정리 요약판을 올려 놓았으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부부의 세계 1~6회(초반부, 시즌1) 줄거리 5분 총정리, 요약판 몰아보기

 

부부의 세계 1~6회(초반부, 시즌1) 줄거리 5분 총정리, 요약판 몰아보기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감상가입니다. 장안의 화제 드라마는 부부의 세계인데요. 6화까지 진행 18.8%로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1~6화는 선우, 태오 부부가 이혼하기 전까지의 스토리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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