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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1~6회(초반부, 시즌1) 줄거리 5분 총정리, 요약판 몰아보기

안녕하세요. 무엇이든 감상가입니다.

 

장안의 화제 드라마는 부부의 세계인데요. 6화까지 진행 18.8%로 엄청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1~6화는 선우, 태오 부부가 이혼하기 전까지의 스토리 입니다. 1~6화를 핵심만 추려서 한페이지에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1~6회를 무엇이든 감상가 마음대로 초반부 또는 시즌1이라고 이름지어 보았습니다.

 

각 회별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오른쪽 위에 부부의 세계 폴더를 클릭하셔서 회별로 보시면 됩니다.

 

 

 

 

행복하고 좋아보이는 세가족으로 부부의 세계는 시작됩니다. 지선우(김희애), 이태오(박해준), 이준영(전진서) 이렇게 세가족은 행복해 보이기만 합니다.

 

 

 

고산시에서 부자들이 모여사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부부들(그중 선우, 태오)의 이야기 입니다. 마치 SKY캐슬에서 부자들이 모여사는 그런 동네가 그려지네요.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인 선우는 남편이 제주도 출장다녀왔다가 아내(지선우)의 목에 걸어준 목도리에서 붉은갈색빛의 머리카락을 보고서 의심이 시작됩니다.

 

 

 

 

바텐더일을 하는 민현서(심은우)는 선우의 병원에 찾아와 잠이 안오는 임의로 수면제 처방을 받아달라고 하지만 선우는 수면제처방을 임의로 해주지는 않습니다.

 

 

 

 

목도리의 머리카락에서 의심이 시작된 선우는 태오의 비서 장미연(조아라)을 통해 태오가 5시에 퇴근하지만 집에는 8시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병원에서 일찍나와 태오의 뒤를 밟게 되는데요. 마침 꽃과 선물을 사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지만 도착한 곳은 태오의 어머니(선우 시어머니)가 입원해 계신 병원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태오가 매일 어머니의 병원에 간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바람을 피는 것에 대해 확신합니다.

 

 

 

 

한편 엄효정(김선경)의 전시회에 태오와 선우가 참석해서 여병규(이경영)에게 태오를 소개시켜줍니다. 태오는 영화감독으로 일을하고 있어서 지역재별인 여병규에게 투자유치를 받고 싶어하죠.

 

 

 

 

 

선우는 현서에게 수면제 처방을 댓가로 태오를 미행하게 하고, 결국 태오가 바람을 피는 사실을 알게되고요. 하지만 그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는 알지 못합니다.

 

대신 태오의 자동차 트렁크에 그 비밀이 있다고 알려주게 되는데요.

 

 

 

 

태오의 생일날 태오의 트렁크를 뒤진 선우는 태오가 제주도 출장을 다녀온것이 바람피는 대상인 여다경(한소희) 및 손제혁(김영민) 고예림(박선영) 커플,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됩니다.

 

 

 

 

자신만 빼고 주변 모두가 알고 있는 이 상황에 선우는 태오를 수술용 가위로 찔러서 죽이려고 하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합니다.

 

 

 

 

생일파티에서 선우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본 다경(한소희)가 화가나자 태오는 다경을 달래줍니다.

 

 

 

 

다경은 태오와의 관계에서 임신을 하게 되는데요. 그 사실을 알면서 다경은 선우의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고 임신테스트를 해서 선우도 알게 만듭니다.

 

 

 

 

한편 선우를 도와준 현서는 남자친구 박인규(이학주)에게 폭력을 당하고 사는데요. 선우가 남자친구의 폭력에서 구해줍니다.

 

 

 

 

선우의 환자인 하동식(김종태)은 태오와 다경이 바람피는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람임을 확신한 선우는 태오에게 마지막으로 사실대로 말할 기회를 주지만, 태오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왜 의심하냐며 화를 냅니다.

 

 

 

 

다경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 태오는 다경에게 가지만 다경은 아이는 알아서 할테니 선우부터 빨리 정리하라고 합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선우는 이혼을 준비하는데요. 태오가 선우의 재산을 빼돌린 것을 다시 찾아오려 애를 씁니다.

 

 

 

 

하지만 은행에 태오는 빚만 잔뜩있고 재산은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은 상황임을 알게 되는데요. 

 

 

 

 

태오의 친구인 손재혁은 전부터 선우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요. 선우에게 자꾸 추근거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병원에 계시던 태오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조차 태오는 다경과 바람을 피우고, 그 장면을 선우가 우연히 보게 됩니다. 

 

 

 

 

선우는 현서를 통해 다경에게 접근하게 하고 다경의 상황을 파악하게 하는데 스파이 역할을 하게 합니다.

 

 

 

 

여병규(다경 아빠)의 친구인 최회장(최범호)의 아내인 서이숙은 선우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서 남편이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선우의 친구인 같은병원 산부인과의 설명숙(채국희)는 선우를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태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이중간첩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 사실을 선우가 안 이후에 선우편인척 하지만 결국 태오에게 계속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서가 의도적으로 다경에게 접근한 것을 알게 되고 선우와 거래를 한것을 남자친구 인규가 알게 되는데요.

 

선우병원에 찾아가 돈을 달라고 안그러면 그 사실을 다 알려버릴거라고 협박을 합니다.

 

 

 

 

선우는 태오에 대한 복수와 그리고 태오의 개인계좌내역을 알기 위해서 본인에게 추근대던 손제혁(김영민)과의 잠자리를 가지게 되고요.

 

 

 

 

하동식(김종태)는 선우에게 찾아와 SD카드를 주면서 태오와 다경이 바람피는 장면을 찍은 사람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 사람은 바로 선우의 아들 준영이었는데요. 아들은 아빠가 바람을 피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네요.

 

 

 

 

다경은 혼자 사는 집을 떠나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는데요. 이 사실을 옆집에 의도적으로 살고 있던 민현서가 지선우에게 알려줍니다.

 

 

 

 

이 사실을 알고 선우는 태오와 함께 여병규의 집에 찾아가서 식사를 함께하는데요.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선우는 물건을 깨기도 하고 무례한 모습을 일부러 보입니다.

 

 

 

 

모두가 모인 저녁자리에서 선우는 태오와 다경이 바람핀 사실을 말하게 되고요.  현재 다경이 임신을 해서 아이까지 가졌다는 사실가지 모두 이야기 해줍니다.

 

 

 

 

폭발한 다경은 선우를 때리고 집안은 난장판이되고 아수라장이 됩니다.

 

 

 

 

예림은 제혁이 선우와 잠자리를 한 사실을 알게되고요. 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습니다. 쇼윈도 부부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태오는 이제 선우와 아들과는 함께 살수가 없게되고요.

 

다경과 한집에서 살면서 이제 선우와는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요.

 

 

 

 

태오는 현서의 남자친구의 인규를 이용해서 선우가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병원장인 공지철(정재성)에게 알리기도 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요.

 

 

 

 

결국 아들의 마음이 누구에게 있느냐가 이혼할 때 아들의 양육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아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서로 싸우는데요.

 

준영이(아들)의 학교에 먼저 가려고 하는 차량 추격전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선우가 아들은 먼저 데리고 가지만 아들은 평소 일하느라 바쁜 엄마보다 아빠와의 유대관계가 깊은데요.

 

 

 

 

결국 선우는 태오를 도발해 태오가 선우에게 폭행을 사용하게 합니다.  무자비하게 폭행을 사용한 모습을 아들인 준영이가 보게되고요.

 

이로써 준영이는 아빠를 보지 않기로 합니다. 그리고 선우와 태오의 이혼은 선우의 뜻대로 이뤄집니다. 결국 태오는 다경과 고산시를 떠나게 됩니다.

 

 

 

 

한편 남자친구의 폭행에 시달리던 현서는 선우가 멋지게 이혼을 하는 모습을 보고 본인도 남자친구를 경찰에 신고하고요.

 

폭행으로 남자친구인 인규는 감옥에 1년 정도 가게 됩니다

 

 

 

 

 

한편 김윤기(이무생)이 신경정신과 의사로 선우가 다니는 병원에 오게 되고요. 윤기는 이혼남으로 선우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이혼하면서 아빠인 태오가 준영이에 대한 접근금지 기간이 2년이었었는데요. 이혼 후 2년이 지났네요. 

 

 

 

 

6회의 마지막으로 2년이 지나고나서 태오가 다시 다경과 함께 고산시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이혼전의 스토리를 보여준 초반부, 무엇이든 감상가가 마음대로 생각한 부부의 세계 시즌1이 끝납니다.

 

간략하게 1~6화를 요약해 보았는데요.

 

더 간단하게 한 줄 요약해보면 고산시에 살던 태오가 다경과 바람을 피워서 아이가 생기고, 선우와 이혼을 한뒤 고산시를 떠났다가 2년뒤 다시 고산시로 돌아온다 입니다.

 

이렇게 보면 간단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과 영상미 그리고 연출력등이 정말 뛰어납니다. 특히 김희애님의 미친연기력은 글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