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 리뷰, 요약, 줄거리등 다시보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2부작이고요, 7회까지 했으니까 이제 절반이 넘게 지났네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보통 10시 30분경 업로드 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7회의 시청률은 6회때 11.7% 보다 0.4%p오른 12.1%를 기록하였네요. 지난주에도 0.4%p 오르더니 이번주에도 동일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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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기로운 의사생활 7화 감상을 시작합니다. 당연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정원(유연석)은 아기의 간이식수술에 이식할 간의 크기가 맞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에 빠지지만, 그래도 수술을 강행합니다. 

 

 

 

 

정원의 이식수술에 이익준(조정석)과 장윤복(조이현)도 참관? 수술을 보러 갑니다.

 

 

 

 

아이의 부모님은 울음속에 수술을 기다리고요, 장겨울(신현빈)은 차가 막혀서 이식할 간을 가지고 직접 안전하게 빠른걸음으로 간을 가지고 옵니다. 처음으로 정원에게 칭찬도 받네요.

 

 

 

오랜시간 진행된 아기의 간이식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고, 아이의 부모님은 펑펑 눈물을 흘립니다. 

 

정원(유연석)은 본인은 수술만 했을뿐이라며 교통사고로 간을 주게된 22세의 사람에게 아기의 생일에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며 부모님들을 한번더 일깨워줍니다.

 

 

 

 

이제 신원호PD, 이우정 작가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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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명은원(김혜인)은 환자분과 상담을 하느라 긴 시간을 보내고요, 추민하(안은진)은 명은원이 시간을 보내는동안 많은 수의 일을 하느라 바쁜시간을 보냅니다.

 

답답한 민하가 은원에게 다른일좀 하라고 하니까 일을 하면서 석형에게 전화해서 생색내는데요. 한승주(김지성)간호사는 이를 보고 여우와 곰의 대결이라고 하네요.

 

 

 

 

일반외과의 점심시간입니다. 샌드위치를 먹는데요. 홍도와 윤복 그리고 겨울과 익준이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샌드위치 하나가 남아서 익준이 친구를 불렀다는데 겨울은 정원인줄 알고 좋아하지만 실제로는 준완(정경호)가 와서 실망하는 장겨울의 모습도 나오네요.

 

 

 

 

봉광현(최영준)은 또 도사님을 열었습니다. 5인 교수들의 동기로써 정보통인데요. 이번에는 첫사랑을 이야기 해줍니다.

 

익준과 준완은 항상 여자가 끊이지 않았고요, 송화도 대학시절 선배와 3년넘게 사귀었다고 하네요. 민하가 사랑에 빠진 석형은 선자리로 바로 결혼을 해서 많은 여자가 있는것은 아닌것 같고요. 장겨울의 사랑 안정원은 좋아하는 첫사랑이 없고 대신 하느님을 이겨야지 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안치홍(김준환)은 첫수술에 들어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드디어 첫수술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수술을 하는 도중에 다리가 떨리고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은 채송화(전미도)에게 수술자리를 빼앗기게 됩니다. 

 

 

 

 

한편 새로운 흉부외과 교수인 천명태(최영우)는 리베이트에 휘말리는데요. 제약회사에서 골프접대를 받은것 같네요.

 

몰랐는데 최영우님도 신원호PD님 사단이네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이부장역할을 하셨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물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는 정경호님도 준호 역할로 나오셨었죠. 

 

 

 

 

첫수술을 성공리에 하지 못해서 속이상한 치홍은 용석민(문태유)와 술을 한잔하러 갑니다.

 

 

 

 

준완이 천명태와 골프를 친게 아닐까 걱정이 된 도재학(정문성)은 준완에게 와서 골프쳤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골프도 치긴했지만요. 준완은 스스로 본인이 비용을 지불해가면서 골프를쳤고요. 오히려 병원에 명태의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했네요. 역시 예고는 낚시였습니다.

 

 

 

 

준완은 지금 익순(곽선영)과 데이트를 하느라 매주 주말이 행복합니다. 강원도 부대로 가서 뉴클리어 중국집에서 불짜장을 먹으면서 데이트를 합니다.

 

 

 

 

응급의학과 선우희수(박한솔)는 출근중 장겨울을 만나는데요. 가을이 왔음을 장겨울을 보고 느낍니다. 장겨울이 청남방을 입으면 가을, 흰반팔티를 입으면 여름이라고 이야기하네요.

 

 

 

 

한편 남편에게 간이식을 받았지만 약을 잘 먹지 않는 아주머니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무슨 사연때문에 그런것일까요?

 

 

 

 

배준희(신도현)은 안정원과 사복을 입고 저녁을 먹었다며 선우희수에게 자랑을 하지만, 선우희수는 안정원(유연석)은 원래 이야기 하면 저녁을 다 먹어준다면서 자기도 저녁먹고 영화도 봤다고 말합니다.

 

 

 

 

한편 익순과 매일 문자를 주고 받고 하면서 항상 싱글벙글해 있는 김준완(정경호)의 모습입니다. 알콩달콩하네요.

 

 

 

석형은 아버지와 바람을 핀 상간녀 김태연(이소윤)의 임신사실을 어머니에 알리고 그래도 어머니가 이혼하시기로 했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고요. 

 

한편 아버지와 상간녀는 아버지의 위장입원을 명목으로 아들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 VIP병동에 입원을 합니다. 석형에게는 정말 기분나쁜 일이네요.

 

 

 

 

익준의 환자로 응답하라 1988의 주연이셨던 김선영님과 최무성님이 깜짝 등장을 하는데요. 응팔에서 김선영님은 선우(고경표)의 엄마역할을 했었고요.

 

최무성님은 김선영님을 좋아하는 금은방주인역할을 했는데요. 익준에게 금두꺼비를 선물하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최무성님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장기수로 나왔었는데요. 반가운 얼굴입니다.

 

 

 

 

한편 산부인과에서 석형은 환자분 진료를 하고 있는데요. 엄마가 병원에 찾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엄마는 갑자기 아들의 병원에 왜 오신걸까요?

 

 

 

 

익준은 간이식후 약을 잘 안드시는 여성분을 진료를 하는데요. 여성분의 남편은 간이식을 해주었지만 간이식 당시에 다른여자하고 바람을 피우고 있었네요.

 

바람핀 남편의 간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 슬픈 사연이 있으신 분입니다.

 

 

 

 

석형의 엄마 조영혜(문희경)는 병원화장실을 돌아다니면서 무엇을 찾고 있는 모습인데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한편 아들 석형의 병원에 위장입원해 있는 양태양(남명렬)의 모습도 보이고요. 상간녀 김태연(이소윤)의 모습도 나오네요.

 

 

 

 

석형의 엄마는 상간녀에게 물을 뿌릴 큰 양동이를 찾고 있던거였네요. 양동이에 물을 잔뜩 담아 상간녀에게 부워줍니다. 아주 속시원한 장면이네요.

 

그러면서 남편이 계속 고통받을수 있게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면서 상간녀도 끝까지 동거녀로 그리고 그녀가 낳은 자식도 아빠없는 자식으로 살수 밖에 없게하겠다고 합니다.

 

 

 

 

한편 채송화의 수술때 한 환자분은 중간에 뇌수술중 깨어서 환자의 행동을 확인해야 하는 각성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각성수술 진행하면서 환자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안치홍(김준환)은 자신이 육군사관학교 군인을 목과 척추가 딱딱해지는 병에걸려 그만두고 의사로 직업을 바꾸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환자를 위로해 줍니다.

 

 

 

 

한편 이익준(조정속)도 바람핀 남편의 간이식을 받은 아내에게 자신(익준)의 아내가 바람피워서 이혼하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시간을 버리게 되면 내 인생이 아깝다고 하면서 내 시간이 아까워서 열심히 내 삶을 챙기면서 살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안치홍에 이어서 정말 공감이 되는 순간이었네요.

 

 

 

 

각성수술을 끝내고 나와서 채송화와 안치홍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채송화는 안치홍을 믿었기 때문에 첫 수술때 잘못해서 무슨 일이 있겠거니 생각해서 혼을 내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요.

 

안치홍은 그때 교수님이 혼을 냈으면 지금 이 병원에 있지 못할것 같았다고 말합니다.

 

 

 

 

장겨울은 안정원이 퇴근하는길에 이번주 주말에 저녁을 같이 먹자고 이야기 합니다. 의사복 벗고 사복입고 말이죠. 과연 저녁식사 요청을 승낙되었을까요?

 

 

 

 

5인방은 석형의 집에와서 밴드 연습을 합니다. 노래는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 를 부르는데요. 매회 어떤 노래를 부를지 기다리는 재미도 슬의생 재미중 한 부분입니다.

 

 

 

 

각성수술을 한 환자는 경찰인데요. 경찰 동료들이 찾아와서 수술이 잘된것을 듣고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김준완은 부대앞에서 익순과 데이트를 하면서 키스를 하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요.

 

 

 

 

익준을 기다리는 익준의 아들우주는 아빠가 마실것을 준비하고 아빠드세요 라는 예쁜 메모를 남기고 자는 사랑스러운 모습도 나오네요.

 

 

 

 

바람핀 남편의 간이식을 받은 아내도 익준의 위로로 기운을 냈고요. 까메오로 등장하신 김선영, 최무성님이 주시는 과일을 먹으며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한편 양석형을 사랑하는 추민하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과 정원과 주말에 저녁을 먹자고 이야기한 장겨울의 이불킥 모습이 나오는데요. 과연 장겨울은 저녁을 먹게 된걸까요? 못먹는걸까요?

 

 

 

 

슬픈 마지막 장면이 나옵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서 전세집으로 이사간 도제학(정문성)에게 주인이 월세가 입금이 안되었다고 전화가 오는데요.

 

전세금 2억으로 들어간 집이 2천에 90만원 월세로 계약이 된것을 알게 됩니다. 아마도 부동산중개업자에게 사기를 당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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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한번밖에 안하는 슬의생이 벌써 중반을 지나 종반으로 다가가고 있네요. 한회한회가 달달하면서도 감동적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입니다. 

 

주 52시간을 지키고 열악한 촬영현장 개선을 위해 주1회 드라마를 시도하는 신원호PD님이라고 뉴스에서 보았는데요. 또다른 멋진 시도에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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