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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부작, 인물소개, 방송시간, 재방송등 각종정보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메인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님 두분이 만났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2020년 03월 12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이 되고 있어서 매주 목요일 11시정도면 넷플릭스에서 언제든지 즐기실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재방송은 매일 엄청나게 수시로 tvn에서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어서 볼수 있는 최고의 재방송은 본방 바로 전인 목요일 19시 20분입니다.

 

 

보통의 신원호 PD님의 드라마들은 16부작이거나 20부작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부작인가 봤더니 12부작이라고 합니다.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44, 응답하라 1988 그리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정보훈 작가)에 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우정 작가님과 신원호 PD님의 대표작은 모두 보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이 함께 하고 있어서 두분이 함께 하시는 작품은 보지 않을수 없네요.

 

두 분이 함께하시는 드라마는 우리네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십니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뭔가 특별한 듯하면서 특별하지 않은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그 상황에 맞춰서 위트있고 재치있게 풀어내시는게  두 분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기획의도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까요? 메디컬이라고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우리의 인생과도 너무나도 닮아있는 곳 병원에서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 5명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슈바이처를 꿈꾸기 보단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 살에 접어 들은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납니다. 

 

40살에 접어들었음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고 병원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켠을 묵지하게 채워 줄 감동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죠.

 

1화 리뷰에 앞서서 홈페이지에 나온 인물소개를 간략하게 요약하고 마지막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신원호 pd하고 응답하라 1994에서 나왔던 유연석님과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나왔던 정경호님 두 분은 주연으로 다시 만났네요~ 뮤지컬 배우로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신 전미도님도 출연하십니다.

 

 

조연으로는 힘을내요, 미스터리에 출연하셨던 신현빈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겨울 역으로 출연하신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병원 주촬영지는 동탄 한림대병원인것 같아 보입니다. 그럼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물관계도를 살펴볼까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익준 (간담췌외과 조교수) - 조정석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 천재!
공부도, 수술도, 하물며 기타까지도!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맨.

 

분위기메이커로, 타고난 센스와 유쾌함은
그의 인기 비결이자 매력 포인트다.

하지만 익준의 가장 큰 매력은 가볍지 않다는 점이다.
환자를 함께 살린, 수술방 식구들의 노고에
감사할 줄 아는 의사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정원 (소아외과 조교수) - 유연석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같은 성품의 소유자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 
정원의 따스함은 위로이자 희망이다.
지칠 법도 한 20년차 의사지만,
한 번도 환자나 보호자, 하물며
동료 의료진에게도 화를 낸 적이 없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완 (흉부외과 부교수) - 정경호

 

제 맘대로 되지 않는 수술 결과,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는 환자들 탓에
까칠하고 매몰찼던 성격은 더 지랄 맞고 차가워져 간다.


그런 탓에 레지던트들과 환자에겐 냉혈한으로 통한다.
그럼에도 준완을 웃게 하는 한 가지.
그건, 수술 후 다시 힘차게 뛰는 선홍빛의 아름다운 심장

 

츤데레 같아 보이는 준완의 약점은 송화다.
까칠한 준완은 이상하리만큼 송화 앞에선 순한 양이다.
친구지만 존경스럽고, 동갑이지만 어른 같은
송화를 가장 믿고 따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양석형(산부인과 조교수) - 김대명

 

직업이 ‘의사’라는 거 빼고는 멀쩡해 보이는 게 거의 없다.
나이 마흔에 ‘엄마, 엄마’를 입에 달고 사는 마마보이에,
다른 사람과 통화하는 게 어색해 전화가 와도 카톡으로 답한다.

 

석형이 추구하는 인생관은
최소한의 인간관계 속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

 

 

슬기로운 의사생활 채송화(신경외과 부교수) - 전미도

 

작은 체구에 소녀 같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속은 너무나 단단하고 알차다.

유난스런 의대 99학번 4인방을
한 방에 제압하는 리더십의 소유자이자,
환자에겐 친절한 의사, 후배들에겐 믿고 따를만한 교수

 

후배들에겐 존경을 넘어선 살릴 수 있겠다는 희망의 상징

송화 인생은 병원, 환자, 논문! 이 3 가지면 완벽하다.

병원 ‘귀신’으로 살며 얻은 거라곤,
목디스크와 게걸스러운 식탐


정말 기대가 됩니다. 평범한 그 소소한, 그 진짜 이야기가 말이죠. 앞으로 그 진짜 이야기에 대해서 매 화 진행될때 마다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