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2부작이고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본방이 끝나자 마자 오후 10시 30분 정도면 넷플릭스에 업로드가 되었는데요. 5화 때는 9시 20분에 본방이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본방이 끝나면 11시 정도인데, 넷플릭스 업로드 오류가 난건지 어쩐건지 11시 반 넘어서 넷플릭스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청률이 두자리수를 넘어서 11.3%를 기록했네요. 축하합니다!!! 짝짝짝!!!
이제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5회가 시작합니다. 감상이라 당연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향후 포스팅에 어떤식으로 감상글을 올렸으면 좋겠다든지, 혹은 이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더 해줬으면 좋겠다든지 댓글주시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원(유연석)이 병원에 온 아이를 보고 아버지가 아이를 때리는 것을 발견하는데요.
정원과 겨울(신현빈), 광현(최영준)은 폭행인것 같다고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경찰에 신고한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의 아버지가 도망을 가는데요. 장겨울이 크록스를 벗고 맨발로 달려서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추격하는 장겨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정말 잘달리네요.
장겨울이 따라오자 아동학대 가정폭력범 아버지는 열심히 도망가는데요. 결국 채송화가 던진 물통에 맞아서 잡히게 됩니다.
물통 던져서 잡고 쿨한 송화(전미도)의 모습이 보이네요.
가정폭력범 아이아빠는 폭력을 사용했는지 의사가 어떻게 아냐며 정원(유연석)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정원은 명은원(김혜인)에게 칭찬을 하지만 추격한 장겨울에게 칭찬을 안하네요.
유난히 본인한테만 야박한 정원에게 겨울은 속이 상합니다.
이제 슬기로운 의사생활 5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장기매매를 통해 간이식을 받으려던 국회의원의 뉴스를 석형은 보고 있는데요. 장기매매알선을 해준 사람이 석형의 아버지임을 알게됩니다.
저녁에 5인방은 모여서 삼겹살을 먹습니다. 먹으면서 석형(김대명)의 아버지인 양태양을 뒷담화하죠.
다섯은 밴드연습을 하는데요. 오늘의 ost로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부릅니다.
밴드 연습도중 석형과 익준은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가게 되고요.
결국 3명만 남아서 연습을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생각보다 밴드가 잘맞습니다. 밤이 깊었네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봅니다.
익준이 병원에 가서는 딸에게 간이식을 받는 아버지가 안받는다고 하자 설득을 해서 받게 합니다.
경찰이지만 너무 울어서 수도꼭지 아버지라고 놀리는 익준(조정석)이네요.
한편 산부인과에서는 급하다고 석형을 뛰게 만들고서는 깜짝 생일파티를 해줍니다.
석형의 생일이었나보네요. 석형은 산모가 위급상황인줄 알고 달려왔는데 당황합니다.
생일당사자인 석형은 병원에 가고 셋만 남겨졌네요.
석형 어머니는 오늘도 송화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자고가라고 합니다.
울보 아빠와는 다르게 간이식해주는 딸의 씩씩한 모습이 보입니다.
석형은 출생직전 산모를 진료하는데요. 애정이 철철넘치는 푼수 남편도 나옵니다.
한편 흉부외과에는 환자에게도 까칠한 새로운 의사가 등장합니다.
석민, 치홍, 송화, 선빈(하윤경)은 신경외과 4인방이 이야기 중입니다.
짠돌이 도재학(정문성)이 적금만기로 점심을 산다고 해서 석민(문태유)와 선빈은 얻어먹기로 하는데요.
간이식을 준비하는 익준의 모습도 보입니다.
짠돌이 도재학은 은행에가서 만기된 적금을 수령하며 행복해 합니다.
도재학이 사주는 점심을 보고 실망하고 당황하는 석민과 선민입니다.
그 점심이 분식이었기 때문이죠. 정말 짠돌이네요.
한편 정원은 집에와서 고봉으로 쌓인 밥을 엄마 로사와 함께 먹습니다.
행복해 보이는 모자지간이네요. 신부를 한다는 정원에게 너 없으면 못산다고 외롭다고 하는 로사입니다.
병원의 이사장인 주종수와 병원장인 주전(조승연)님이 정원집에 놀라왔네요. 로사에게 혼나면서 손들고 있는 큐트 종수의 모습입니다.
석형의 엄마도 같이 놀러와서 다정하게 밥도 먹고요.
정원에게 마피아 게임을 배우면서 어르신들의 우스꽝스런 모습도 보여줍니다.
정원이 사회를 보고 나머지 4명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는데요.
종수가 마피아인데 잘 속이자 로사는 오래된 불알친구를 속이냐며 화를 냅니다.
석형은 정원의 집에서 돌아오는 엄마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엄마는 이사장과 병원장은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신나게 웃었다고 행복해합니다.
장겨울과 추민하가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데요.
그 많은 샌드위치를 장겨울이 다 먹으면서 먹방을 보여줍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이네요.
석형은 애틋함을 보이며 진료를 했던 산모가 출산하게 되어서 출산준비를 하고요.
태교를 노래로 했다며 출산 때 노래하고 싶다던 로맨티스트 아빠는 결국 아내가 출산을 하고 노래를 부릅니다.
어반자카파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이라를 부르셨는데요. 노래실력이 출중하네요. 정말 노래를 잘하셨습니다.
간이식에 성공한 아빠는 딸을 만나고 펑펑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준완에게는 힘들게 살고 자신도 암이 걸려있는데 아들이 인공판막 수술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아들에게는 가장 비싸고 좋은 인공판막으로 수술해달라고 하면서 보는이들에게 눈물을 자아냅니다.
할일이 있는 채송화(전미도)는 밤을 새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송화의 방에 치홍이 찾아왔는데요.
송화가 너 나좋아하냐?고 물어보자 치홍이 은근스레 고백을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송화는 당황하면서 말을 돌리는데요. 이 둘은 과연 이어질 수 있을까요?
화장실 수리를 하게 되어서 정원과 준완은 익준의 집에 머물게 되는데요.
먼저 집에 들어간 준완이 익순을 놀라게 하려고 다가가고 있네요.
하지만 강도인줄 알고 발차기를 날리는 익순에게 준완은 속절없이 맞습니다.
익순은 무에타이 국대? 등 각종 단수가 어마어마한 유단자 입니다.
예고에서 나온 정원이 익준의 집에서 거주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는 겨울의 장면이네요.
하이킥을 익순에게 맞은 준완은 아픕니다.
이우정, 신원호 사단의 고아라가 등장하는데요. 고아라는 익준의 옛 여자친구입니다.
6회 예고에도 잠깐 나오던데 응답하라 1994에서 인연이 있으니 나온, 아마 특별출연이겠죠?
익순이 부대로 복귀하는데 휴대폰을 두고가서 준완이 기차역?으로 가져다 줍니다.
시간이 남아 아침을 먹고 있는 익순의 모습입니다.
익순은 준완이 좋아하는 초콜렛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이고요.
준완은 익순하고 정식으로 만나보자며 고백을 합니다.
딸덕분에 비싼 vip병동에 왔다고 좋아하는 아버지의 모습인데요. 딸이 누구일까요?
바로 익준의 옛 여자친구 고아라 입니다. 여기서는 연예인으로 나오네요.
석형은 아버지와 바람을 핀 바람녀의 전화를 받고 나가는데요.
아마 석형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은 추민하(안은진)는 커피를 사서 석형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어떤 여자를 만나고 있는 것을 보고 오해를 하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내연녀인 김태연(이소윤)님이 나옵니다. 석형에게 어머니를 설득해서 이혼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를 가졌다면서 말이죠. 이 모습을 본 민하는 여자친구인걸로 오해하는데요. 사온 커피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한편 가슴에 뭐가 만져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 송화(전미도)는 다른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는데요.
결국 조직검사까지 받게 되어서 긴장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까지 슬의생 5회였습니다. 새로운 러브라인인 익순과 준완이 시작되고요.
또하나의 짝사랑인 민하의 석형에 대한 사랑의 모습도 보이네요. 다음주 목요일이 슬의타임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카테고리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다른회차 리뷰나 추가정보들에 대한 글도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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