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 주식특강 1부

슈퍼개미 배진한님이 대표로 계신 레슨몬에서 배진한님의 주식특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투자심리를 강조하시는 배진한 대표님의 강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주식농부 박영옥 님이나 김민규님등 슈퍼개미들의 주식거래방법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강의 내용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이며, 강의내용도 적다보면 조금 다른 부분도 있을수 있으니 감안해서 감상해주세요.

 

레슨몬 주식농부 배진한 특강

 

 

1. 첫 주식투자의 시작

아버지가 잦은 주식실패를 하시는걸 보고 자람. IMF때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 공부를 하면서 신문을 보다가 휴대폰 만드는 회사에 투자해야겠다고 문득 생각이 듬

 

엘지정보통신이 6개월만에 10배가 되었지만 나는 2배 벌고 팔아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실패

 

아버지의 주식투자를 보고 답답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 투자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때부터 시장을 보는 남다른 눈이 있으셨던것 같네요.

 

보통의 사람들은 남들이 따라하는데로 주식을 사게 마련인데 처음부터 좋은 주식을 발굴하셨네요. 물론 10배 수익을 놓치고 2배를 버신점은 아쉽지만 보통의 일반 투자자는 그것도 어려우니까요.

 

 

 

2. 다양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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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0씩 500을 만들었다. 찌라시를 봤다. KTF가 비상장일때 비상장주식을 주당 1만원에 500만원어치 사고, 증자를 하면서 1천만원 정도로 투자금을 늘림. 1년만에 상장이 되면서 주당 30만원이 되었다.

 

그때 1월 효과를 공부중이었다. 그리고 2000년 밀레니얼이니까 많이 오르겠지 했지만, 순식간에 10만원으로 가서 10배 수익거둠. 

 

주식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비상장주식을 사시고 그게 상장되서 큰 수익을 거두시는데요. 편안하게 말씀하시지만 한종목만 들고 있는데 10배 수익을 거둔다는거는 정말 대단한 강심장인 것 같네요.

 

30배의 수익은 놓쳤지만 그건 대부분 누구든 그랬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배진한 대표님이면 다르겠지만요.

 

 

 

3. 고점의 역사

17세기 튤립버블 평민 연봉 300, 튤립뿌리가 3000, 현재 한화로 1.2억 인때도 있었다. 1929년 대공황 조지프p 케네디는 구두닦이의 주식자랑을 보고 전량매도함.

 

2000년 it버블 새롬기술 5조의 밸류까지 갔었다. 새롬기술은 너도나도 들고 있었다. 어떤회사인지 모르고 하는 묻지마 투자가 유행하였다.

 

2009-11년 차화정 유행, oci주식이 아마 백배정도 오른듯 하다. 2015-17년 제약바이오 신라젠 잘나갈땐  시가총액 10조? 그러나 현재1만원대이다.

 

다들 알고 있긴 하지만 거품의 역사를 한번 짚어주십니다. 물론 지나고보면 이때가 고점이고 거품인걸 알지만 그때는 알수 있었을까요?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100배 이상 상승시 OCI차트

 

 

 

4. 고점의 징후

고점의 징후는 지속적 금리인상, 긴축재정 정책, 주식 시장참여자 증가, 신용잔고 증가가있다.

 

고점에서는 낙관론자의 득세, 신고가 뉴스 속출, per 100배이상등 고pbr 벨류에이션 과열, 호재가 나오는데 주가가 안오른다.(수주공시, 임상공시등)

 

고점의 징후들을 알려주시는데요. 대부분의 주식투자들이 아는 내용입니다. 주식을 안해본 사람들도 아는 당연한 내용이고요. 

 

그래서 저는 배진한 대표가 왜 당연한 내용을 강의내용에 넣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당연한걸 시장속에서 파악할 줄 알아야하고, 과연 그때 그걸 고점 징후로 인식을 할수 있느냐? 는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신라젠 현재차트 

 

 

 

5. 버블의 발생시기

신기술 혁신기업이 탄생하며 해당분야의 수익이 측정되지 않을때 - 대공황: 자동차산업 라디오방송 비행기 제조등, 나스닷버블 :닷컴기업

 

정치인의 의도적인 레버리지 확장정책으로 부동산에 자금유입-부동산버블

 

버블도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당연한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기본을 보고 지금이 어떤시기인지 파악할줄 알아야 한다는거죠.

 

이론과 실전은 전혀 다르니까요. 처음엔 당연하고 좀 지루했던 강의가 탁하고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어느순간 나의 투자는 좀 안다고, 기본과 기초를 무시하고 주관에만 의지하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어서 주식특강 2부를 적어보겠습니다.

 

주식특강을 레슨몬에 가서 직접 들으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m.lessonmon.co.kr/mobile/mypage/lesson/vod/L2020040100003

 

수퍼개미 배진한님에 대해 더 궁금하시면 포스팅을 이전에 한게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0/03/23 - [경제] - 슈퍼개미 배진한 그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