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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 주식특강 3부(마지막)

기본과 관련해서 잘 알려주시고 계시는 슈퍼개미 배진한님의 주식특강 마지막입니다. 다 아는 내용을 강의한 것 같은 아이러니한 배진한 대표님의 특강인데요.

 

나의 투자를 기본과 기초부터 다시 되돌아보게 합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강의 내용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이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됩니다.

 

 

1. 주식거래시 생기는 편견

▶ 확증편견 -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믿는 견해에 올인, 자신과 반대로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투자시장을 단칼에 흑백으로만 나누어 생각하면 실패가능성이 높다.

 

 짧은 경험 편견 - 최근들은 정보만을 바탕으로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파악한다.

 

 고정편견 - 회사가치가 변동하는데 존버하는 사람, 매입단가의 매몰, 수익이 높았다가 떨어지면 높은 수익에 팔고 싶은 본전심리가 생긴다.

 

주식을 조금 경험하고, 주식관련해서 공부를 한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내용입니다. 짧은경험편견, 확증편견, 고정편견 등등의 편견들말이죠.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왜? 기본을 기초를 강조하고 계시는걸까? 그것만한 답이 없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주식거래를 하면서 나의 생각만 맞다고 그게 진리인것처럼 하면 안됩니다. 항상 다양한 정보를 접하면 그것을 비판적인 시각이나 융통적 시각에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죠. 물론 본인의 거래원칙은 있어야겠지만요.

 

그리고 최근에 들은 정보와 경험이 모두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안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동학개미운동이 성공할것이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V자 반등을 할 것이다. 코로나로 장기침체에 빠질것이다. 등등

 

무조건 최근의 뉴스와 정보만으로는 안됩니다. 본인의 철학도 있어야 하며 과거 역사를 통해 배우는 점 등 다양한 정보와 나의 철학을 가미해 판단해야겠죠. 이 때문에 또 확증편견에 빠지는 상황에 놓일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편견

 

 

2. 주식시장의 다양한 심리

 매몰비용의 함정 - 뷔페에서 돈낸사람의 본전심리 , 밥먹기 전에 기다린 식당을 더 맛있게 생각한다.

 

 공포심리 - 환율폭등, 경기하락, 소비위축, 시장참여자의 비관적 견해, 공포는 정신적 쇼크를 동반, 공포를 경험한 사람이라고 충격을 덜 받는건 아님, 이번에는 다르다는 편견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다리고 기다리다 내가 원하던 단가가 와서 삼성전자 주식을 샀습니다. 그래서인가 내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에는 더 애착이 가고 상승을 기대합니다.

 

어느날, 삼성전자가 기업의 가치가 변동해 폭락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애착을 가진 주식이기에 기업가치가 변해서 주식이 빠졌음에도 팔 수가 없죠. 매몰비용의 함정에 빠진 것 입니다.

 

 

 

3. 낙관성과 비관성

 낙관론자보다 비관론자가 보다 성공할수 있을것, 근데 낙관론이 너무 팽배하면 위험하다. 비관론자는 절대 큰 부자가 될 수 없다.

 

 70-80%의 낙관성 20-30%는 비관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오래 투자하고 큰수익 낼 수 있다.

 

저 또한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는 성공한다는 낙관론과, 약간의 비관론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확증편견에 갇혀 그 심리 또한 제대로 발현되기 어려운게 아이러니 입니다.

 

시장을 보다 냉정히 바라보고 객관적인 시각화를 하는 부분은 주식을 하면 할수록, 다양한 재테크를 할수록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비관성이 없으면 안되는데요. 그래야 주식이 떨어질 시점도 생각하고,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식시장의 다양한 심리

 

 

 

4. 투자의 원칙과 방법

1. 투자의 목적이 필요

 

2. 감정과 주관 배제

 

3. 평소 생활에서 투자에 대한 마인드, 생활속의 투자

 

4.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위험을 알고 관리 해야함

 

5. 나만의 투자 대상의 현실적 기준을 만들어야함

 

이제 가장 중요한 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말씀하셨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원칙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전에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투자의 목적이 있어야 그 목적을 생각하면서 과도한 레버리지나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목적이 없다면 단지 그게 돈을 많이 벌기위해서? 라면 무리한 투자와 욕심과 욕망에 휩쌓이기 쉽습니다. 그럼 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장으로 변하게 되죠.

 

두번째 원칙은 위에서 말씀하신 각종편견과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내 돈이 직접 투자되다보면 별의별 감정에 휩쌓이게 됩니다. 

 

이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내가 투자하지 않았다고 하고 그 자산에 대해서 바라보는게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세번째 원칙은 주식종목을 발굴하는데 중요한 부분인데요. 생활속의 투자를 통해서 남들보다 미리 좋은 종목을 발굴하고 이는 큰 수익의 원천이 되겠죠?

 

 

투자, 주식시장의 원칙과 계획

 

네번째 원칙은 간과하기 쉬운부분인데요. 코로나같이 급격한 변동이 있는 장에서는 위험을 알고 관리를 알아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평탄하고 계속 상승만 하는 장에서는 어느순간 위험관리에 소홀하고 자만심에 빠지게 쉽죠. 위험관리는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이런 이야기 합니다. 수익을 거두는 것 보다 손실을 보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요. 이 점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번째 나만의 현실적인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의 현상황에 맞춘 투자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남이하는 투자를 보고 레버리지를 잔뜩 써서 한다든가, 신용이나 미수를 쓴다든가 하면 안됩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레버리지나 신용, 미수를 쓰면 절대 안될 상황이라면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건 배움의 부분도 동일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차트를 몰라서 차트투자를 하면 안되는데 무턱대고 이게 수익이 좋다고 공부나 경험없이 따라하면 초반에는 잘될지라도 장기적으로는 큰 손실을 입게 되어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원칙

 

 

5. 주식시장의 역사와 공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과거는 잊고 현재에 몰두한다.

 

과거와 미래가 똑같이 진행은 아니지만 과거와 현재의 결합은 미래를 여는 열쇠이다.

 

기회가 와도 나의 그릇이 작으면 기회를 잡을수 없다. 미리미리 공부하고, 스스로 습득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최고의 투자 종목은 자기자신이다. 건강관리며 공부며 자기개발 등도 중요하다.

 

역사를 통해 그리고 경험을 통해 항상 자기자신의 투자기준을 확립하고 재점검하는 부분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항상 책을 읽고 그리고 인문학, 역사등과도 가까워야 한다고 이야기하시곤 하시죠.

 

 

주식시장의 역사

 

 

마지막으로 당연한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최고의 투자종목은 자기자신이다."라는 워렌버핏의 문구를 사용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투자를 잘하면 무엇합니다. 나의가치가 바닥이고 내 건강이 안좋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요.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4번이 중요한 내용이 많아서 제 생각을 많이 적었습니다.

 

 

배진한 대표님의 주식특강 1, 2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020/04/02 - [경제] - 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 주식특강 1부

2020/04/03 - [경제] - 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 주식특강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