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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앳지, 지적자산,무형자산에 대한 고민 (신사임당-에프 터모멘트 박창선 대표)

디자이너 사용설명서, 기분벗고 주무시죠,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의 저자이며 브랜드 디자인 회사 에프터모멘트의 대표이신 박창선 대표님의 신사임당 인터뷰입니다.

 

 

10만원이 300만원으로

 

브런치에서 갑자기 뷰가 터지고, 책 발간요청 및 강의요청이 들어왔다. 근데 갑자기 했다고 할수 없으니 강의를 할만한 내용을 정리를 했다.

 

유명해지니 10만원 포스터가 300만원이 됐다.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안도감이 믿음과 신뢰가 가격에 책정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지적자산과 무형자산에 대한 고민

 

고객이 원하는 한끗의 차이를 인식하게 되었다. 연봉 1억은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에게 1차 관문과도 같다. 미친듯이 노력을 갈아 넣으면 가능하다. 

 

 

판매란 것은 밑바닥을 기어야 한다. 내 몸이 성한상태로 월 1천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 초반에는 몸이 성한게 이상한 것일 수 있다.

 

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박창선 대표

 

몸을 갈아 넣은 것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굴러갈만한 시스템을 고민해야 하는데 이럴 여유시간이 없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해야하는가? 내가 자고 있지만 돈이 벌리는 이런 지적자산, 무형자산을 고민해야 한다.

 

 

2020년 목표

 

올해 목표는 작년의 3배인 3억인데 아직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다. 돈버는 방법도 부동산, 주식, 지적자산 3가지인것 같다.

 

책을 내년까지 10권을 쓰는게 목표다. 나는 잘하는게 3가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글을 빨리 쓰고 구어체의 글을 잘 쓴다. 디자인을 빠르고 클라이언트가 원하는만큼 잘 찝어낸다.

 

 

엣지의 중요성

 

다 잡으려다가 엣지가 없어진다. 뭔가 했는데 무플이 정말 위험한 시그널이다. 신사임당 채널도 앳지있게 바꿔야 한다. 엣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박창선 대표님의 유명세에 비해 개인사업자로 연봉이 좀 적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역시 개인사업자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신사임당님을 포함해서 젊으신 두 분이 인터뷰를 하시는데 쾌활하고 궁합이 잘 맞아보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신사임당님의 인터뷰 태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어찌보면 더 성공? 더 높은 매출? 을 올리시고 박창선 대표팀 못지 않은 다양한 경험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경청하고 대답하고, 질문하시는 신사임당님이 저는 더 돋보이는 인터뷰였네요.

 

물론 박창선 대표님의 인터뷰도 앳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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