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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및 카페 먹거리

샤인머스켓 청포도 차이, 샤인머스켓 비싼이유 원산지 알아보기

샤인머스켓이 포도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이고요. 포도를 좋아하지 않아도 많이들 찾는 포도중에 하나이긴합니다. 물론 가격이 매우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샤인머스켓이 실제로 많이 인기인데요. 처음에는 샤인머스켓이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고 수입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샤인머스켓은 실제로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고요. 수입보다는 아무래도 국내산 샤인머스켓이 맛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유는 국내가 무조건 좋다라고 보기보다는 실제로 국내산이 유통과정이 짧기 때문에 포도나무에서 더 맛있게 익은 샤인머스켓을 수확할테고요. 그리고 운송과정에서 약품처리도 국내산의 경우는 거의 할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지직송을 통해서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도 있고 말이죠.

 

 

○ 샤인머스켓의 유래

그럼 이제 샤인머스켓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일본에서 1988년에 만든었는데요. 총포도 종으로 과육은 단단하고 식감이 아삭하며, 머스캣의 향이 강하여 씹을수록 망고와 같은 향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인공교배하여서 만든 청포도의 일종입니다.

 

한국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재배되었으며 2012년 이후 일본으로부터 로열티 없이도 재배 및 수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였는데요. 샤인머스켓은 일본산과 한국산의 품질 차이가 없으며, 샤인머스켓의 수출국가 또한 한국과 일본만 있습니다. 보통 가격의 경우는 일반 거봉 포도에 비해 수출가격이 약 3배이상 높은 고급품종의 포도입니다.

 

 

○ 샤인머스켓 청포도 차이

그럼 이제 샤인머스켓과 청포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린것처럼 샤인머스켓은 교배하여 만든 청포도의 일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상북도에서 재배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고요. 상주, 김천과 같은 기존에 청포도나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샤인머스켓의 경우는 익어서 쪼개지거나 송이에서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재배가 쉬우며 거봉포도에 비해 내한성이 강하고 저온에 보관시 최대 3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해서 수출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샤인머스켓은 청포도에 일종이긴 하지만 청포도 재배과정과 비교했을때 재배과정에 손이 많이 간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력이 많이 투입되서 인건비가 비싸겠죠? 그리고 과실을 얻기까지 3년이 넘는 긴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샤인머스켓이 청포도와 가장 큰 차이는 맛이 차이가 나겠죠? 그리고 비교할수 없는 가격차이도 있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가격을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샤인머스켓이 비쌉니다. 대신 그만큼 아삭아삭하고 맛있는 맛은 있죠. 그리고 샤인머스켓의 경우는 씨가 거의 없고 껍질이 얇아서 껍질까지 먹을수 있습니다. 캠밸포도가 아니라면 청포도는 씨 맽어내는게 일이죠? 정말 귀찮습니다.

 

그리고 청포도에 비해서 샤인머스켓은 보관기간이 길겠죠?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최대 3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제가 먹어봤을때 샤인머스켓이 그리 길게 보관되진 않았던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청포도보다 보관기간이 길었던건 사실입니다.

 

샤인머스켓 청포도 차이, 샤인머스켓 비싼이유 원산지 알아보기

 

샤인머스켓이 비싼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인건비가 비싸고 나무를 심으면 과실을 얻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원가가 비싸다고 볼수밖에 없겠죠. 단지 맛이 맛이있어서 수요가 많기 때문에 비싼 과일은 아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