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런저런 컨셉카페도 인기이고, 다른 사업과 퓨전으로 무언가를 하는것도 인기인것 같은데요. 그 중 또 하나를 발견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베스킨라빈스 핑크퐁 키즈카페 컨셉 테마놀이터 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언가 싶으실텐데요. 한번 그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5세미만의 아이들이 가장 즐겨보는 유튜브 중 하나는 이제 뽀로로 못지않게 자리를 잡은 핑크퐁과 아기상어일텐데요. 롯데타워에도 들르고 석촌호수 산책도 나왔다가 잠시 쉬었다가 가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주차도 직원이 와서 발렛을 도와주면서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곳인데요. 물론 발렛비는 2천원이 발생합니다. 이 주변에 주차를 할곳이 마땅치 않으니 어쩔수 없겠죠? 주차요금도 1시간 이후부터는 발생합니다.
입그에 들어오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아지만 안에서도 볼수 있듯이 문이 커다랗고요. hi하고 핑크퐁 캐릭터와 아기상어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 판매점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이곳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30에 위치한 석촌호수 베스킨라빈스 입니다. 핑크퐁과 베스킨라빈스가 만나 컨셉매장을 오픈한 것인데요.
그럼 매장안에 곳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운터등이 있고요. 가운데는 아이스크림등을 먹을 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있습니다. 물론 곳곳에 핑크퐁 아기상어가 기다리고 있는것은 당연하겠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핑크퐁과 아기상어등의 굿즈가 즐비해있는데요. 가방과 인형이 사달라고 현혹하며 늘어서 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매료시킵니다. 이용을 하실 때 주의하실점은 아이들이 이런저런 장난감이나 물품등을 사달라고 조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게 꾸며져있어요.
층고도 높아서 천장에도 아기상어들이 모빌처럼 달려 있고요. 곳곳에는 아기상어의 캐릭터가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벽면에도 당연히 바다컨셉으로 되어있고요. 위의 사진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아기상어의 얼굴로 벽면이 포인트를 주어서 꾸며져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마치 아기상어와 핑크퐁 장난감가게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아이들의 자그마한 놀이터가 꾸며져있습니다. 놀이터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키즈카페나 이런것을 상상하면 안되고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잠시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갈수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번 매장을 이용하면 놀이터는 30분 사용이 가능한데요. 30분 1회만 사용이 가능하고요.
키 제한이 있습니다. 키의 경우 116cm이하의 보행이 가능한 유아만 가능합니다. 이용가능 연령은 4세~7세인데요. 나이가 더 적어도 입장은 가능하지만 116cm가 넘으면 입장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116cm가 넘는 어린이들은 밖에서 구경을 할수밖에 없고요. 혹시라도 매장이 인원이 너무 많아서 놀이터가 10명이 넘게 되면 최대수용인원은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꼭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야지 됩니다. 그냥 아이만 들여보내시고 보호자는 밖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드실수는 없습니다. 보호자 1명이 꼭 함께 입장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보행이 가능한 아이들만 놀이시설 이용이 가능하고요. 실제로 가보시면 보행이 불가능한 아이들은 놀만한 장소도 없습니다. 층고는 높아서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크기자체가 아주 넓지는 않아서요. 10명으로 제한인원을 둔것만 봐도 예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스킨라빈스에 그냥 왔다가 돈도 추가로 안내고 키즈카페와 유사한 재미를 아이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한번 가볼만한 곳인데요.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는 그물놀이터가 있고요. 그물은 4층으로 되어있어서 층별로 올라갈수도 있고요. 각 층별로 나와서 그물망등을 이용해서 기어가거나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30분이 짧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놀이터 자체가 크지 않아서 30분이면 아주 충분한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나올수 있어요.
그물을 이용한 그네? 매달려서 타거나 이리저리 흔들어 볼수 있는 그물을 이용한 놀이도구들이 있습니다. 그물은 조금 딱딱한 편이긴 한데요. 너무 말랑말랑해서 쑥 꺼지는 것보다 오히려 딱딱한 편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나아보이긴 합니다.
핑크퐁 컨셉매장이다 보니 곳곳에 핑크퐁 캐릭터와 아기상어가 있는것은 두말할 것 없겠죠? 뭔가 엄청난 키즈카페를 상상하면서 가기보다는 석촌호수나 롯데타워에 놀러갔다가 잠시 들러서 쉬었다가 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도 잠시 놀기에 정말 좋아하고요. 무엇보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어떤것이든 구매하기만 했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입니다.
석촌호수에 실내에서 잠시 아이와 쉬어갈 곳을 원하셨다면 석촌호수 베스킨라빈스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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