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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별종목 및 기업분석, 애널리스트 리포트 읽는법 - 채상욱 애널리스트

채상욱 애널리스트께서 애널리스트 리포트 읽는 방법이라고 해서 NAVER 금융에서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해주셨는데요.

 

영상은 2부로 되어있고요. 저는 1,2부를 합쳐서 핵심만 추려 하나의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미 주식투자를 좀 해보신 분들의 경우는 아주 쉬운 내용일 수 있고요, 하지만 쉬운 내용보다는 기초부터 탄탄히 봐야 한다는 채애널리스트님의 의도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또한 기본 용어 설명외에 최소한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개별종목 주식투자를 할때 이정도도 모르고 투자했던 적도 있었던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의견)입니다.

 

NAVER 금융기준으로 리서치 메뉴를 누르면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리포트가 나온다. 외국의 경우는 유료이지만 우리나라는 무료라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조회수가 높은 리포트를 위주로 보는 것이 좋다. 3월말 4월 정도 들어가면 1분기 실적시즌이다. 통상 서프라이즈라는 표현은 추정치보다 15%높은 숫자를 이야기한다.   

 

 

저도 재무제표나 공시등은 직접챙겨 봐도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요. 이렇게 하나의 종목에 대해서 많은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발행되는지는 몰랐네요. 농심을 샘플로 들어주셨는데, 생각보다 많은 종목의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Financial Data에는 손익계산서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연도에 F(Forecasting)가 들어가면 추정치, 예상치를 이야기한다. 

 

농심은 총 11개의 애널리스트들이 추정치를 내고 있다. 커버리지가 많을 수록 실제가 유사한 추정치를 낼 가능성이 높다. 2,000개 종목중 1,400개 정도는 커버리지가 없고, 600개 종목만 커버리지가 있다.      

 

커버리지가 없는 1,400개 종목들의 경우는 투자자들이 알아서 예상을 해서 투자를 해야하는 노력과 불편함?이 필요하겠습니다. 오히려 정보가 없어서 개인들만의 진검승부가 될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리포트는 3단락으로 되어있고 제목에 모든말이 담겨있다.  YOY는 전년대비를 의미한다. 계절성이 있는 산업이 있기 때문에 YOY가 중요하다. 

 

 OPM = Operating profit margin : 영업이익률, NPM = Net Profit margin = 순이익률

 

 

주가의 변동은 거의 그냥 이뤄지는 경우는 없다. 주식가격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인자인 key factor을 알아야 한다.

 

이는 기업마다 다르고 같은 기업의 경우도 시점마다 다르다. 최소한 과거 몇년동안의 Key Factor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최소한 여의도 금융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최근의견과 그 의견에 대한 근거를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주가변동은 수급에 의해서 이뤄진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각 종목별로 핵심인자를 파악하고 그 핵심인자를 바탕으로 주식가격이 움직인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펀더멘털을 강조하는 채상욱 애널리스트의 기조가 보입니다. 특정 종목을 매수함에 있어서 KEY FACTOR도 모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던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유튜브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유투브 영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유튜브의 전체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채상욱 애널리스트 - 애널리스트 리포트 읽는 법 1부

 

채상욱 애널리스트 - 애널리스트 리포트 읽는 법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