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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핏클럽2 저자, 100배 주식 번역 와이민(송선재 애널리스트)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 2부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애널리스트(네이버 필명 : 와이민)님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중 6번 ~ 10번에 대해 살펴보는 2부 시간입니다.

 

와이민님은 버핏클럽2(Buffett Club 2)의 저자이시기도 하고요. 크리스토퍼 메이어의 100배 주식 (100 BAGGERS) 이라는 책도 번역하셨는데요. 책도 너무 좋지만 번역을 하실수 있는 영어실력도 정말 부럽네요.

 

 

이어서 와이민님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중 6번 ~ 10번을 살펴보겠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와이민님 블로그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의견(감상)입니다.

 

 

6. 좋은 책을 여러번 읽어라.

 

저는 일단 자산배분을 좋아하다 보니 좋아하는 책으로는 김성일님의 '마법의 돈 굴리기', 윌리엄 번스타인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를 좋아하고요. '버핏클럽 1,2'도 좋고 '워런버핏 라이브',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을 추천하다 보니 저의 투자성향이 드러나는것 같네요. 저는 좋은책을 여러 번 읽지는 않았던것 같아서 아직은 제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책은 일부를 캡쳐를 해놓고 투자를 할 때마다 참고를 해서 보긴했지만, 여러 번 다시 보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투자를 하면서 생각도 바뀌고 투자실력도 늘면서 같은 책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게 마련인데요. 앞으로는 투자의 명서들은 좋아하는 부분만 읽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러번 읽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7. 절대적으로 실전투자를 병행하라 

 

실전투자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2번 조언에 대해서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실전투자를 해야 변동성등 자신의 투자성향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투자를 해보신 분이라면 200% 공감하실겁니다. 실전투자와 이론공부는 정말 다릅니다. 자기 돈이 들어가봐야 정말 투자의 세계에 접어든것이게 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의투자보다는 실전투자를 추천하는데요. 작은금액이라도 실전투자를 하면서 본인의 돈을 잃고 벌고 하면서 금융시작을 몸소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큰 금액을 하는것은 전혀 추천하지 않고요. 처음에는 본인월급 1~2개월의 금액으로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것이 어떤가 생각합니다.

 

 

8. 여러종목을 기웃거리지 마라.

 

요즘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것입니다. 특히 주식투자의 경우는 그럴수도 있는데요. 많이 공부하신 사람일수록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으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반 직장인 투자자로서 여러종목에 기웃거리지 않고 몇가지 종목에만 몰빵을 하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요. 다양한 자산군에 배분을 한뒤 투자의 일정비율만 개별주식을 한다면 자신이 아는 몇가지 종목에 올인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투자를 하면 할수록 맞는 이야기입니다. 어설프게 여러종목을 손대는 것 보다 본인이 확실히 몇개의 종목에 대해서 깊게 공부하고 투자해야 어려운 투자 환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 종목에 올인을 하시면 그 종목이 흔들릴때 마음이 흔들리니 뇌동매매를 하게되어서 안되고요, 적어도 3~5종목은 가지고 가야지 되겠죠.

 

 

 

9. 조바심내지 마라.

 

본인이 실전투자를 하면서 조바심을 내지 않으려면 본인 전체자산 중 극히 일부를 투자하거나 정말 투자의 고수가 아니면 어려운 일입니다.

 

실전투자를 하다보면 투자한 종목이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조바심이 나게 마련인데요. 이런 심리를 잘 컨트롤 하려면 타고나지 않는이상(타고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공부와 경험이 쌓여야 될 것 같습니다.

 

확고한 원칙하에 분산투자를 하면 그나마 조바심이 조금 덜 생기는데요. 원칙도 확고하지 않고, 분산투자도 하지 않은 채 자산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다면 조바심을 이기기란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투자는 엉덩이 싸움이라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10. 우주 초고수가 되기 전까지 레버리지는 쓰지 마라.

 

제가 좋아하는 네이버 블로거 중 한분인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라는 분이 있는데요. 그 분이 부동산은 풀레버리지, 주식은 노레버리지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레버리지를 안쓰기가 정말 힘든데요.

 

뇌동매매든 레버리지든 모두 9번 조언인 조바심에서 오는 것일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잘 쓰면 수익을 늘려서 조금더 빨리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레버리지는 결국 욕심으로 이어지고, 욕심은 원칙을 어기게 되고 조바심을 불러 결국은 투자실패로 이어지겠죠. 와이민님의 4번조언처럼 복리의 힘을 믿고 본인이 꾸준한 수익을 거둘수 있다면 레버리지를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와이민님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중 1~6번 조언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와이민(송선재 애널리스트)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 1부

 

와이민(송선재 애널리스트)의 주식투자 23가지 조언 1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송선재 애널리스트님의 블로그 중에서 와닿는 글이 있어서 그 글을 감상하고자 합니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님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자동차 부분 애널리스트이시며 네이버에서는 와이민으로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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