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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7회 줄거리, 리뷰, 요약, 다시보기, 감상등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이고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부부의 세계 방송시간은 금, 토 오후 10시 50분이고요. 보통 1회당 1시간 반정도 입니다. JTBC에서 방송을 하고 있고요. 19세이상 관람입니다.

 

요즘 부부의 세계 보는 맛으로 주말을 기다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6회때 18.8%를 기록하고 7회에도 18.5%를 기록하였는데요.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아마 7회때 조금 주춤한 것은 태오가 다시 돌아온다는 7회 예고를 보고 뭔가 김희애가 당하는 상황을 보기 싫어서 그런것 같은데요. 과연 그럴까요? 7회를 한번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부부의 세계 7화가 시작합니다. 줄거리 요약 및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부부의 생활 1~6회까지는 18세였는데요. 7회 부터는 15세로 시작하게 됩니다.

6화까지도 왜 18세였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방송심의위원회는 아니니까요.

 

 

 

 

선우는 새로지어진 큰 집을 부동산소개로 보게되는데요.

 

부동산중개인은 이 집이 내장재도 엄청 비싼걸로 하고, 들어올 사람들이 부자인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새로지은 집의 단지에 이사오는 집은 태오와 다경(한소희) 가족인데요.

 

 

 

 

준영(전진서)의 하교길에 친구들이 준영이의 아빠의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넘었다며 부러운듯 놀립니다.

 

 

 

 

2년만에 돌아온 이태오(박해준)는 준영이의 하교길에 기다리고 있는데요.

 

 

 

 

준영이는 학원을 빠지고 아빠 태오와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어떻게 2년간 한번도 연락을 안하냐며 아빠를 원망합니다.

 

하지만 태오는 멋진아빠가 되어서 돌아오고 싶어서 연락을 안했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지요.

 

 

 

 

한편, 집에 돌아온 선우는 태오의 초대장이 준영이에게도 도착한 것을 보고 화가납니다.

 

 

 

 

준영이가 학원에 가지 않은것을 알게된 선우는 준영이를 찾으러 가는데요.

 

집앞에서 준영이를 태운 태오의 차와 마주치고 2년만에 태오를 만나게 됩니다.

 

 

 

 

제혁과 예림은 사이가 좋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태오가 다시돌아온 것을 신경쓰지 말자고 제혁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 둘은 아직도 쇼윈도 부부이네요. 제혁은 예림앞에서 좋은 남편인척 연기를 한거였네요.

 

 

 

 

어떻게 학원을 빠지고 아빠를 만났냐고 선우는 준영이를 나무라고요.

 

준영이는 사춘기 아이처럼 엄마는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고 일만 좋아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이태오와 여다경이 돌아온 이 상황에 선우는 속상해 와인을 마십니다.

 

 

 

 

고산시는 가족사랑병원을 포함해 모두 태오와 다경이 돌아온 이야기만 하고요.

 

모든 사람들은 선우가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뒷담화를 하게 됩니다.

 

 

 

 

속상한 선우는 김윤기(이무생)을 찾아가서 속상함을 이야기하고 커피를 마시고요.

 

아직 둘의 관계는 더 발전이 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윤기는 선우를 좋아하는 것 같아보이지만요.

 

 

 

 

선우는 태오의 영화가 성공했다는 것을 보고 이런저런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감독은 아니지만 제작자로 천만 관객이 넘고 대성공했네요. 

 

 

 

 

한편 다경은 집에서 파티를 준비하면서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겉으로는 편안해보이네요.

 

 

 

 

다경의 파티날 설명숙(채국희)는 친구와 약속이 있다며 저녁먹자는 선우를 뿌리치고요.

 

 

 

 

병원장인 공지철(정재성)도 약속이 있다며 퇴근을 합니다. 하지만 이 둘 모두 태오의 파티에 참석하러 가는데요.

 

 

 

 

태오와 다경의 파티는 많은 사람들의 참석속에 시작하게 됩니다.

 

 

 

 

아들도 친구집에서 놀고 온다고하고(실제로는 태오의 파티에감) 속이 상한 선우는 혼자 순대국을 먹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윤기가 이 모습을 보고 같이 자리에 함께합니다.

 

 

 

 

저녁을 먹던 선우는 태오가 아들과 함께 있다는 문자를 받는데요.

 

 

 

 

태오의 파티에 참석한 준영은 좋아하는 야구선수에게 싸인도 받고 좋은시간을 보냅니다.

 

 

 

 

태오는 방하나를 보여주면서 준영이에게 니가 언제든지 와서 머물수 있는 방을 만들겠다고 하고요.

 

 

 

 

다경은 나하고 상의도 없이 준영이 방을 마련하면 어떻게 하냐면서, 앞으로는 미리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태오에 파티에 가서 준영이를 데려오려던 선우는 택시가 잡히지 않고요.

 

 

 

 

윤기는 그 모습을 보고 파티에 본인차로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다경은 이전보다 더욱당당하게 돌아온 모습을 고산시 사람들에게 파티에서 보여주는데요.

 

고산여우회에서도 그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여우회의 회원이 되기로 합니다.

 

 

 

 

준영이를 찾으러 선우는 태오의 파티현장에 윤기와 도착하는데요.

 

 

 

 

태오와 다경이 선우에게 여기는 뭐하러 왔냐는 등의 신경전이 펼쳐지지만, 선우는 꿈쩍도 하지 않고 신경전에서 두명을 이겨버립니다.

 

 

 

 

여다경은 이런 상황에 매우 화가난 모습을 보입니다.

 

 

 

 

선우는 준영이가 파티에서 보이지 않자 태오의 집 이곳저곳을 뒤지면서 준영이를 찾는데요.

 

그러던 도중 침실에 우연히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침실속에서 옷과 속옷, 화장품등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옷과 속옷, 화장품과 똑같고요.

 

 

 

 

그 모습을 보고 선우는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이태오는 다경이에게 선우를 투영한걸까요? 아니면 사이코패스인걸까요?

 

 

 

 

심지어 가족사진등도 이전에 선우와 태오 그리고 준영이가 찍은 사진과 배경 그리고 구도등이 모두 같았기 때문이죠.

 

 

 

 

침실에 있다가 태오와 마주치게 되는데요. 나를 아직도 좋아하는게 아니냐고 말하는 선우에게, 태오는 이제 다경만 사랑하며 너는 과거일뿐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한편 다경은 선우가 본인의 침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하는데요.

 

 

 

 

선우는 계속해서 파티장을 들쑤시며 아들을 찾고 다닙니며 모두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다경과 태오는 둘의 딸과 함께 파티 참석자 모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요.

 

 

 

 

심지어 지나가다가 그 모습을 본 선우에게 다경이가 과거는 다 잊고 축하해주러 온거냐고 말을걸어서 선우를 난감하게 합니다.

 

 

 

 

한편 준영이는 친구들과 있었는데요. 친구는 준영이의 현재상황을 자꾸 도발합니다.

 

 

 

 

파티장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댄스타임이 시작되는데요. 그 음악이 태오가 선우에게 프로포즈를 할때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그것을 들은 선우는 패닉에 빠지게 되고, 마치 태오는 사이코패스처럼 오싹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선우는 아들을 찾아 윤기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준영이는 선우와 윤기가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것 같네요.

 

 

 

 

선우는 집에 돌아와 준영이에게 말없이 파티에 가면 어떻게 하냐고 준영이와 다툼을 하고요.

 

 

 

 

왠지 혼자인것 같은 준영이는 한없이 속상하기만 합니다. 아빠가 가족들에게 본인의 딸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그래서 속이 상해 아빠가 사준 야구배트도 아빠의 집에 놓고 왔기 때문이죠.

 

 

 

 

태오의 집에서는 파티를 무사히 마치고 다경과 이야기를 하는데요.

 

선우가 침실에서 나온 모습을 봤다고 다경이 이야기하자 태오는 현재는 다경이 너뿐이라며 안심시킵니다. 그러면서 태오와 다경은 좋은 시간을 가지는데요.

 

 

 

 

선우는 집에 돌아와서 이상황에 속이상해 술을 많이 마십니다.

 

선우는 집에 있는 모든 속옷과 옷등을 버려버리는데요. 태오의 집에있는 다경의 옷들과 같았기 때문이죠.

 

 

 

 

태오와 다경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 나오는 옷장과 선우의 옷장의 옷이 똑같네요. 심지어 배치도 비슷한것 같네요.

 

 

 

 

설명숙은 어제 파티에 대해서 윤기(이무생)과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태오는 사람을 시켜서 선우를 미행하고 사진을 찍은 것을 보는 섬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태오는 병원장과 설명숙을 불러서 저녁을 먹으면서 병원에 기부를 할테니 선우를 부원장자리에서 쫓아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태오의 복수?가 시작되는것 같은데요, 아마 부원장으로 설명숙을 세우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퇴근하고 집에온 선우는 집주변에 누군가 있는 듯한 섬뜩함을 느끼는데요. 정말 누군가가 온것 같네요.

 

 

 

 

아들과 밥을 먹는 선우에 집에 창문에서 돌이 날라오고 선우와 준영이는 깜짝놀랍니다.

 

이렇게 부부의 세계 7화가 끝이 납니다.


7회는 예고처럼 조금은 김희애가 당하고 고구마 같은 스토리를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요.

 

추후의 스토리를 보면 김희애가 다시 복수하는 8회 예고가 보입니다. 다시 시청자들이 시원한 사이다같은 김희애의 모습이 다시 돌아올것 같네요.

 

혹시 1~6화 줄거리를 빠르게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간단한 총정리 요약판을 올려 놓았으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부부의 세계 1~6회(초반부, 시즌1) 줄거리 5분 총정리, 요약판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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