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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3화 리뷰, 요약, 줄거리, 다시보기, 감상등

부부의 세계가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6부작으로 오해하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6부작이 아니라 16부작이고요, 아쉽게도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부부의 세계 방송시간은 금, 토 오후 10시 50분이고요. 보통 1회당 1시간 반정도 입니다. JTBC에서 방송을 하고 있고요. 19세이상 관람가네요. 후덜덜

 

요즘 부주의 세계 보는 맛으로 주말을 기다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1회에서는 6.3%, 2회는 10.0% 그리고 3회에서는 11.9%를 찍었네요.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이제 부부의 세계 3화가 시작합니다. 줄거리 요약 및 리뷰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19세

 

 

 

 

십수년전 태오가 병원앞에서 선우에게 너밖에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때도 선우는 혼전임신 중인 상황인데요.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 아니라고 선우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반지를 주고 태오는 프로포즈를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데요. 아이를 임신한것을 알고 태오가 다경에게 찾아가는데요.

 

다경은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한다며 선우를 빨리 정리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선우(김희애)는 태오(박해준)과의 이혼상담을 위해 변호사 사무소를 찾아갑니다.

 

 

 

 

변호사 사무소에서 가장 강력한 증거는 그 둘이 만나서 성관계 등을 갖는 것을 영상으로 직접 담는 것이라 이야기 하는데요.

 

그 장면을 보게 되면 다시는 돌이킬수 없게 된다고 신중히 생각하라고 변호사가 이야기 합니다.

 

 

 

 

준영(전진서)은 엄마하고만 살고 있는 미연(조아라)의 딸과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아빠 엄마가 이혼을 하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현재 상황을 감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민현서(심은우)는 지선우(김희애)를 찾아와서 치료도 받고 남자친구 없이 살고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들의 문제집을 사러간 선우는 서점에서 다경을 만나게 되는데요. 다경은 임신출산백과를 사고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것을 선우는 알게 됩니다.

 

 

 

 

서점을 나와서 선우와 다경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다경은 3년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남자라며 자신이 만나는 남자(태오)가 아내(선우)를 정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둘이 서로 어떤 관계인지를 알지만 모르는척하면서 하는 이야기가 긴장감을 팽팽 돌게 합니다.

 

 

 

 

태오와 준영은 집에서 야구게임을 신나게 하고 있는데요. 화가난 선우는 사과를 깎다가 손가락을 베게 됩니다.

 

 

 

 

한편 선우는 은행 VIP룸에 찾아가서 자신의 재산내역을 직접 확인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남편이 주택담보대출을 몰래받아 이자도 연체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태오의 작업방?을 뒤지면서 카드명세서를 찾는데요. 엄청난 선물등을 산 사용내역이 보입니다. 모두 태오가 다경에게 사주면서 사용한 것들이네요.

 

태오는 돈도 못벌면서 대출도 받고 선우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번 돈을 바람피는데 마구 사용하면서 재산을 모두 탕진해 가면서 다경과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태오방을 뒤지는 엄마의 모습을 본 준영은 엄마가 뭔가 심상치 않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나는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는게 싫다, 이사도가고 이 동네에서 친구들하고 헤어지는게 싫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태오는 저녁에 선우에게 일 때문에 늦는다고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선우는 사무실에서 태오와 다경이 부적절한 만남을 갖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무실로 직접 찾아갑니다. 

 

 

 

 

하지만 선우가 찾아간 사무실에는 태오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정말로 바빠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요.

 

태오는 갑자기 찾아온 선우의 모습을 보고 뭔가 심상치않은 낌새를 느낍니다. 하지만 자신이 바람피는 것을 알았다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것 같네요.

 

 

 

 

선우는 태오의 엄마가 계신 병원에 찾아가는데요. 태오가 바람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냐며 이야기 합니다.

 

태오의 어머니는 태오도 아빠 없이 자라서 불쌍한 아이라면서 아들도 못보고 살게하면 안된다고 한번의 바람이니 용서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전혀 선우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 아들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화가난 선우는 태오의 어머니에게 꼭 살아계셔야지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어머니의 아들(태오)가 잘못한 일 때문에 얼마나 고통 받는지 두눈으로 직접 보셔야지 된다고 이야기 하네요.

 

화가나서 이야기하는 선우의 목소리와 표정이 정말 무섭습니다. 김희애의 신들린 연기가 또 한번 보이네요.

 

 

 

 

한편 전부터 뭔가 재혁(김영민)이 선우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둘사이에 뭔가가 생길것만 같은 기운이 감도는데요.

 

 

 

 

재혁은 선우의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보는데요. 막상 진료보다는 선우를 만나러 간거네요.

 

힘든일 있으면 이야기하라며 술을 한잔하자고 자꾸 작업겁니다.

 

 

 

 

한편 태오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여병규(이경영)와 엄효정(김선경)도 태오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고요.

 

그 모습을 본 다경도 그걸 알게 됩니다.

 

 

 

 

태오는 장례식장에서 취해있고 정신 못차리는데요.

 

 

 

 

병규와 효정이 오자 투자자에게 잘보이고 다경 부모님이라서 잘 보이려고 상주고 뭐고 그자리에 붙어있네요.

 

 

 

 

다경은 태오 어머니 장례식장에 고민끝에 오게 되는데요. 다만 들어갈수는 없겠죠.

 

 

 

 

선우는 힘이들어 잠깐 바람을 쐬러 가고, 태오도 어디갔는지 안보입니다.

 

 

 

 

선우는 바람쐬다 태오가 병규에게 차문까지 열어주고 배웅을 극진히 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봅니다.

 

 

 

 

태오는 병규를 배웅하고 다경에게 전화를 받아 다경의 차로 가는데요.

 

다경에게 위로를 받고 키스를 나눕니다.

 

 

 

 

의심을 하고 태오를 따라가던 선우는 태오가 다경과 만나는 모습을 직접봅니다.

 

 

 

 

그리고 상주가 없어서 태오를 찾으러 나온 재혁도 그 모습을 보게 되고 선우를 안타까워 합니다.

 

 

 

 

태오 어머니의 발인이 진행되고요.

 

 

 

 

선우가족은 집에옵니다. 태오는 선우에게 고생했다고 하지만 선우는 화가날 뿐이죠. 하지만 참습니다.

 

 

 

 

선우의 작전으로 현서는 다경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떡을 돌리면서 임신한척해 우연을 가장해 다가갑니다.

 

도대체 선우와 현서는 무슨 작전을 짠걸까요?

 

 

 

 

다경과 현서는 같이 집에사 이야기도 하고, 임신을 했다는 주제로 부쩍 친해진 모습입니다.

 

앞으로 둘 사이는 어떤식으로 전개 될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3회는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