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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시장의 반등의 희망을 보이는 시점은? (채상욱 TV -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애널리스트)

채상욱 애널리스트 TV는 부동산 시황과 관련해서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데요. 그래서 부동산펀더멘털 채널이라고 채상욱 애널리스트가 이야기 하십니다. 언제나 팩트에 기반해서 담담하게 유튜브를 촬영하시는 채상욱 애널리스트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입니다.

 

작년에 "다시 부동산을 생각한다" 책에 이어 "대한민국 부동산 지난10년 앞으로 10년"이라는 책을 올해 발간하셔습니다. 다시 부동산을 생각한다는 구매해서 읽었는데, 올해 이제 곧 발간되는 책도 구매해서 읽어야 겠네요.

 

 

하지만 애널리스트이셔서 그런지 부동산관련 내용속에 현재의 경제상황이라든가 전망등 거시적인 부분을 많이 다루어 주시는데요. 그런부분이 다른 부동산채널과는 차별화가 되는 부분 같습니다. 오늘은 채상욱애널리스트의 2020년 3월 19일 업로드한 "역사상 최대위기 속, 희망을 가져야 할 시점은 언제인가?" 라는 주제의 영상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상 유래없는 위기
혼돈 위기속 속단은 금물

 

바쁠때는 일주일에 한번 영상 작업해서 올리는 것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매일 매일 유튜브 올리고 편집에 자막까지 올릴 수 있을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안정이 좀 되도, 세계시장의 혼돈을 볼 수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이다. 최근 금융시장 분위기는 돌반지라도 팔아서 현금을 마련을 하고 그 현금중 달러를 마련하자는 분위기이다.

 

코로나가 6월경 진정이 되면 보복적 소비가 일어나고 V반등이 일어나 경제가 좋아지고, 부동산도 좋아지지 않겠냐고 이야기 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다. 그간의 금융위기나 IMF등의 경험에 비추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인것 같다.

 

 

 

 

혼종의 위기
금융위기와 실물위기가 동시에

 

하지만 지금의 위기는 2008금융위기와 2015년 유가하락이 겹쳐진 혼종의 위기이다. 금융위기와 실물위기가 동시에 왔다는 것, 즉 잡종위기라고 볼 수 있다.  위기로 인해서 국가 GDP가 평소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괜찮지만 그걸 넘어서면 모든 시장이 충격을 받게된다. GDP 성장률에 주식, 부동산 뿐만아니라 모든시장이 영향을 받는다.

 

글로벌 리세션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나라도 있다. 올해의 성장률을 마이나스로 보는 곳이 많아졌다. 비상식적인 성장률이다. 이런 성장율에 따라 실물시장에서 사람등의 행태가 달라질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마이나스에 준하는 성장률은 1980, 1998년 있고 2009년이 0.6%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

 

 

 

 

의미있는 회복이란?
성장률이 회복되었을때

 

대부분의 성장률 충격이 있는 해에는 주택가격이 하락한다. 시장 외적인 요소가 훨씬 크게 영향을 미치는 국면이 되면 부동산 시장의 수요, 공급적인 내적요소는 무의미해진다. 이러한 시장에서 회복은 성장률이 회복 되었을 때 의미가 있어진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 경제기반의 나라로 수출데이터가 돌아오는 시점이 경기회복이 되는 시그널일 수도 있다. 현재는 매수주체가 실종된 상태이며, 펀드 환매로 펀드매수 자산의 가격이 많이 빠진다. 하락 추세를 보고 반등시점을 예상하여 신속하게 들어오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현재의 상황에서 매수를 하려면 데이터를 보고 데이터에 기반해서 사야하며 그래야 괜찮다.

 

 

 

부동산 시황진단
거래중단 상태

 

부동산이 현재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거래가 없고 유동성이 증발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잠정적 거래중단 상태이다. 시장가격이 없는 상태이고 이때 발표하는 지표는 가짜지표에 가깝다. 마치 코로나19가 검사하지 않으면 확진자도 나오지 않는다 라는 상태인 것이다.

 

 

 

위기대처 방법은?
데이터에 기반한 선택

 

지금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는 가격에 기반한 선택이 아니라 데이터에 기반한 선택이어야 한다. 큰 위기에는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 혼종위기는 누구도 상대해 본적이 별로 없다. 거시경제가 자산을 뒤흔드는 시기이다. 마이크로한 부분은 좀 생각하지 말고 매크로한 거시적인 부분으로 보자. 성장률이 떨어진다고 사람들이 느끼게 되면 오로지 성장률이 회복될때 사람들의 인식도 변하게 된다.


생존하십쇼. 살아남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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