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을 많이 하는 증권사인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보았습니다. NH투자증권의 NH나무를 활용해봤는데요.
NH나무는 NH투자증권이 만든 모바일 전용 증권거래서비스입니다. 어플을 먼저 NH나무로 검색해서 받았습니다.
모바일 증권 나무 어플 아이콘의 모습입니다. 녹색으로 나무를 형상화했네요. 이제 실행하고 계좌개설을 해보겠습니다.
타인이 통장개설 요청여부를 확인하고 시작합니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개설한 것이니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음으로 본인확인 절차입니다. 고객명을 기입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통상적인 절차와 다르지 않습니다.
상품약관을 확인하는 절차로 넘어갔습니다. 상품의 약관은 중요하니까 잘 확인하시고요. 아 상품의 확인이 아니라 본인 인증을 위한 휴대폰 인증이 대한 약관 동의네요.
휴대폰 번호와 통신사를 입력후에 인증번호를 요청합니다. 인증번호 6자리가 문자로 오면 입력하면 됩니다.
인증번호 팝업을 확인하고 문자를 확인하고요.
아래와 같은 인증번호 입력창에 입력후 다음으로 넘어갔는데요. 황당한 상황이 나왔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한 걸까요? 아니면 NH투자증권은 여타의 은행처럼 20일 이내에 개설한 계좌가 있으면 제한이 되는 걸까요? 다른 증권사의 경우 제한이 있더라도 계좌개설은 하고 모바일 OTP라든지 아무튼 계좌개설은 되는데요. 이렇게 시작부터 막히는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했습니다.
물론 20일 이내에 증권사 계좌를 개설한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합산카운팅으로 안될줄 몰랐네요. 한개가 아니라 카카오게임즈 청약으로 인해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두군데 계좌를 개설했었거든요.
저처럼 카카오게임즈 청약 때문에 한투나 삼성증권에 계좌를 개설하고 빅히트는 NH투자증권으로 청약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계좌개설 20일 후에나 개설이 가능할 것 같으니 끈기를 가지고 9월 20일 이후에 시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당황하지 마세요.
저는 이미 빅히트 청약 주관사중 한곳인 한국투자 증권 계좌가 있으니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할지는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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