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트럭의 한달 수입과 트럭장사 사관학교 - 과일촌 배성기 대표

신사임딩에서 과일촌 배성기 대표를 인터뷰 했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글 상자 안의 내용이 인터뷰 내용입니다. 

 

배성기 대표

 

1. 과일트럭의 월 수입과 트럭장사에 대해

2020년 과일 트럭 월에 얼마 벌 수 있나요?

 

조금 제일 못 버는 사람들은 월 400만원. 진짜 잘한다는 사람들은 비수기 월1,000만원 ~ 월1,500만원(성수기 2배임)

 

트럭장사는 복숭아와 자두가 재미가 좋음. 복숭아 200~250box 한 사람이 팔수 있는 양임. 트럭은 장소는 중요하지 않음. 오히려 좋은 자리에서도 못파는 사람은 팔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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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일트럭 못파는 사람과 잘파는 사람

못파는 사람의 유형 3가지 1. 차안에 있거나 2. 의자에 앉아 있거나 3. 반복기를 틀어놓음.

 

이 3가지는 우리는 못하게 함, 기계소리는 너무 시끄럽고 사람의 육성과 반복기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너무 확연히 다르므로 매출에 도움이 안됨.

 

우리는 육성으로 이야기하는데, 목소리는 중요하지 않고 손님이 내 옆에 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함.

 

 

3. 트럭장사 사관학교 

트럭장사 사관학교 면담을 통하여 사람을 뽑음

 

1. 자격 요건은?  절실함이 없는 사람은 안됨

 

2. 하지 말아야 되는 행동?(퇴소 당할수도 있음)

의자에 앉아 있기, 차 옆에서 담배피거나 슬리퍼 신고 장사하거나 하면 안됨.

 

3. 매주 하는 장사 수업이 있는데, 여기에 참석하여야 함.

목적은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배우고 주변사람을 정리하라는 의도임. 내가 바뀌지 않으면 세상이 바뀌지 않음.

 

4. 3년 안에 졸업을 하여야 함

트럭 장사가 본업이 되서는 안됨, 트럭장사로 종잣돈을 모아서 다른 일을 해야하며,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하여야 함

 

 

영상에서 배성기 대표는 장사에 철학이 있으셔서 좋았는데요. 역시 어디에서니 철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럭장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잣돈을 모아서 다른 일을 한다는 부분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안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상원본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youtu.be/d0-b8-F1B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