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유튜브나 영상에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SBS 하대석 기자 - 신사임당)

신사임당 유투브에서 하대석 SBS기자를 인터뷰를 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글씨들은 제 생각이고요. 나머지는 인터뷰 내용에 대한 요약입니다. 편집과정에서 해당영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요. 맨 아래 원본영상 링크를 걸어놓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원본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대석 기자 - 신사임당 유튜브

 

1.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법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자기 자신의 콘텐츠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음. 평소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무엇을 물어보는지 알면 거기에 답이 있음. 그것이 곧 나의 컨텐츠임. 사람들은 보통 콘텐츠를 일상의 대화에서 찾기보다 머리에서 쥐어 짜내고, 직접 생각해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2. 콘텐츠에서 철학의 중요성

모든 것은 일상에 답이 있음. 일상에 보물같은 컨텐츠들이 있음. 신사임당님에게 10명 만나면 10명이 다 물어봄. 지금 얼마 벌어? 라고 물어봄.  유튜브나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 사람들 사이에 무언가 인기라고 하면서 그걸 그냥 따라서 하는 경향이 있음.

 

결국 조회수가 안나오고 반응이 안 좋으면 다른 것으로 계속 바꾸는 경향을 보이게 됨. 계속 하다가 갈아타면 처음에 만든 것들이 다 없어지게 됨.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때는 철학이 정말 중요함. 철학을 정하고 일상에서 할만한 것들을 발굴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그냥 앉아서 막하는 경향이 있음

 

 

3. 콘텐츠를 부동산에 비유

콘텐츠를 부동산에 비유하여 설명한다면, 먼저 콘텐츠를 부동산 개발하듯이 해야 함. 미디어 콘텐츠와 부동산이 흡사하다고 생각함. 내가 땅이나 집을 등기하면 온전히 나의 것이 되고, 권리가 생기게 됨. 그러나 슈퍼마켓으로 예를 들면 스마트스토어에서 빠앗아 가고, 편의점에서 빼앗아가고, 아마존에서 빼앗아감.

 

나의 소유권을 독점적으로 지켜주는 곳에서 노력을 들이고 경험을 쌓아야 함. 부동산에 대한 돈이 없는 사람들은 토지 자본이 아니라 지적자본을 쌓는 방법이 있음. 미디어 자본 즉, 콘텐츠를 만들면 지적재산권으로 법으로 지켜주게 되어 있음. 부동산으로 비유하면 소유권 등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함.

 

 

4. 내 콘텐츠의 가치 형성과정

부동산에 사람 많이 몰리면 가치가 올라가는 것처럼 미디어도 사람 몰리면 가치가 올라가게 됨. 부동산이 실물로써 땅이라면 미디어는 사람이 머무는 마음의 땅이라고 봄. 내가 철학이 있고 컨셉이 있다며 조회수가 좀 나오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계속 만드는 것이 중요. 이렇게 계속 만들다 보면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게 됨.

 

결국, 콘텐츠로 한명이라도 감동시킬 수 있다면 그 채널은 뻗어나가게 되어 있음. 내 유튜브가 나에게는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 할 수도 있음. 따라서 컨텐츠의 철학과 컨셉이 중요함.

 

 

누군가에게 감동을 준다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과연 제 블로그는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블로그가 되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영상을 단지 요약만 해서 전달하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 보게 되고요.

 

물론 블로그가 나 스스로 만족하고 정리하기 위해 적는 것도 있지만, 이 글들이 모여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감동을 줄수 있다면 더 좋을테니 말이죠. 따라서 향후에는 좋은 내용에 대한 요약도 중요하지만 제 생각을 마무리에 보다 많이 적는 블로그, 그리고 보다 구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블로그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원본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youtu.be/cehK6Towi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