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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온라인 주주총회(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지난 5월 2일 89세 고령의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가 있었는데요. 매년 몇일간 오마하에서 행사로 열리던 주총이 코로나로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야후파이낸스에서 생중계를 해주었는데요. 찰리멍거는 참석 못하고 그 외 주요임원진과 버핏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투자왕 김단테님이 유튜브를 통해 그 주요 내용을 이야기해주신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1. 항공주 전략 매도

3월 13일에는 항공주는 안판다고 했었음.

 

주총에서 7조원 정도의 항공섹터주식(아메리칸 에어라인, 델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항공 등)은 모두 매각발표.

 

항공비즈니스가 바뀌었다고 이야기함

 

요즘 항공주가 많이 떨어져서 항공주 매수를 고민해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버핏이 저런뷰를 가지고 있음에도 코로나가 소강상태로 가면 다시 해외여행이 재개되고 항공주는 급등할거라는 뷰는 단기적으로는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깊게 고민하실 문제인것 같습니다.

 

 

2. 투자의 신중론

단기적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신중해야 하고 예상하기 어렵다.

 

투자를 할때 빌려서 해서는 안된다. 최악의 상황도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가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미국은 아직도 확진자가 매일 수만명이 발생하고 사망자가 수천명이 발생하고 있으니 더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가까스로 잡아도 추후에 또 유행 할수도 있고요. 버핏도 나이가 많아 코로나 고위험군이니 생각이 많았을 수도 있습니다.

 

 

 3. 마이나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는 가장 흥미로운 질문이다. 최종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모든 금융시장은 플러스 금리를 가정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마이나스 금리의 여파를 예상할 수 없다 합니다. 자본주의의 붕괴는 아니더라고 그에 버금가는 효과가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4. 금융위기와 코로나위기의 투자시장

2008년 금융위기에 버핏 글 - 바이 아메리칸 아이엠

 

코로나 위기 후 빌 애크먼은 버핏이 주식을 사모으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함. 찰리멍거는 주식시장에 대해 좀 더 부정적인 이야기

 

켄 피셔나 빌 애크먼은 긍정적 중간이나 약간 부정은 하워드 막스와 워렌버핏 부정적은 레이달리오 

   

 금융위기시에도 미국을 사라고 했던 버핏이 이번에는 단기적으로는 신중론입니다. 다시 하락할것이라 보는 걸까요? 꽤 높이 튄 데드캣바운스로 보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투자왕 김단테님 유튜브

 

 

5. 자본주의에 베팅

 현재 매력적인 투자처는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기적은 항상 승리한다.

 

미국에 대항해서 배팅하지 마라. never bet against america.

 

 매력적인 투자처는 없지만 자본주의의 몰락은 아니라는 이야기인데요. 장기적으로 결국은 우상향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장이 임팩트 있다고 해서 당장 투자할지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버핏도 미국국채를 들고 있다고 했고요. 장기적인 우상향뷰를 마치 이제 폭등할것처럼 보는 언론들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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