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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러가치 결정요소와 KODEX 미국달러선물 투자(홍춘욱 이코노미스트)

요즘 달러가 계속 상승해서 KODEX 미국달러선물이나 Tiger 미국달러선물에 관심을 가지거나 너무 올랐다는 생각에 달러선물인버스등 달러에 관심을 가지신분이 많으신데요.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께서 달러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서 영상을 올려주셨습니다. 해당영상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달러투자나 경기상황 파악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달러 강세와 이머징마켓과의 관계

달러인덱스가 강세이다. 달러가 강세일때 이머징마켓에 돈이 안들어온다. 

 

일반적으로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데요. 이에따라 경기불황시에는 달러인덱스가 강세이고, 이머징마켓에 돈이 안들어오기 마련입니다.

 

달러 인덱스 차트

 

 

첫째 - 정크본드 가산금리

정크본드 가산금리 상승시 달러인덱스가 강세이다. 위험할때 가격이 상승하는 자산을 달러로 보고 있다.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님은 정크본드 가산금리를 항상 주의깊게 보고 계시는데요.

 

미국채금리는 안정적이지만 정크본드 가산금리는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가 천차만별이라 경기를 잘 나타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둘째 - 미국 실질정책금리

미국의 실질정책금리 = 정책금리 - 물가

 

실질정책금리가 높은 것은 달러예금의 매력이 높다는 것

 

현재는 방향성이 반대라 최근의 달러강세는 불황리스크 때문이다.

 

정책금리가 높으면 달러예금금리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달러가 강세이기 마련인데요. 현재는 실질정책금리는 낮은데 달러가 강세라 두번째 요인 보다큰 첫번째 요인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원달러 환율 차트 2020년 5월 8일

 

 

 

 셋째 - 미독 금리차

미국과 독일의 금리차의 경우 최근에는 잘 맞지 않는다.

 

2010년이후 유럽의 재정위기로 독일의 만성적 마이나스 금리 때문이다. 

   

유럽이 재정위기 이후 마이나스 금리가 대부분이라 미독금리차와 달러가치의 방향성과는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달러관련 투자시는 세가지 결정요소 중 정크본드 가산금리와 미국의 실질정책금리를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고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그 중에서 정크본드를 가산금리를 유심히 보고 달러투자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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