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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혁신과 트랜에 대해 (신사임당- 트랜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저자 서울대 박기완교수)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라는 책을 최근데 출간하신 서울대 경영학과 박기완 교수님을 신사임당에서 인터뷰 하였는데요.

 

요즘 책 출간하시고 이곳저곳 홍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혁신에 대한 그의 생각을 리뷰해봅니다.

 

신사임당 서울대 박기완 교수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1. 혁신의 두가지

첫째, 새로워야 한다.

 

둘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것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치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가치있는 새로운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에서 그치고 현실화되지 않고 사장되는 것도 많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혁신이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것 중에서 현실화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 혁신이란 업의 재정의

업을 재정의 하라. 업의 성격를 재정의 하는 것이다.

 

최근 업을 재정의한 비스코프 냉장고가 있다.

 

냉장고를 가구로 재정의하고, 맞춤형 대량생산인 매스커스토마이제이션을 현실화했다.

최근 히트치고 있는 냉장고900리터 짜리 비스포크 냉장고가 있는데요. 삼성이기에 그런 맞춤형 대량생산도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다른 중소기업에서는 생각했더라도 현실화하기 어려웠겠죠. 어찌되었든 혁신적인 상품인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3. 비정형의 시대

요즘은 뭐든지 비정형이다. 가족도 비정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화 되었고, 그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나 상품이 필요하다.

 

니즈의 다양화는 예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이고,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소량생산이라는 얘기도 이미 오래전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개개인을 넘어서 가족과 사회 그리고 직업까지 비정형으로 가면서 정말 다양화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4. 이름떼고 생각하기

꽃병 소화기가 있다. 기존의 이름을 떼어내고 생각하는게 중요하다.

 

엔터프라이즈 렌트카는 보험회사와 제휴하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객이 유일한 고객인가?

 

불이 났을때 던지는 투척소화기가 실제로 있는데요. 보기엔 그리고 생각하기에 혁신적인 상품인 것 같긴한데요.

 

꽃병이 투척하는 소화기 기능이 있다고 꼭 그걸 선택할지는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생각해서 그걸 현실화하기까지 만만치 않은 과정인것은 틀림없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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