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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로금리시대 부동산 실거주 투자방법 (신사임당- 아실 대표 유거상)

아파트 실거래가를 알려주는 부동산 플랫폼 아실이 지난3월 오픈되었는데요. 그 아실을 만든 유거상 전병옥 공동대표중 한명이신 유거상님이 신사임당을 찾아주셨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1. 감당가능한 범위 정하기

어디까지 가서 거주할 수 있는지, 부동산이 안좋을때 내가 감당할수 있는 곳인지 생각해야 한다.

 

주식도 어느정도까지 감당할지를 생각하고 넣는 것처럼 부동산도 똑같아야 한다.

 

부동산도 주식하고 같다는 의식을 저는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주식도 리스크를 감당가능한 범위에서 투자금이나 종목을 정해야 하는데요. 부동산도 별다를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만 그 단위가 달라서 인지 저에게는 아직 좀 멀게만 느껴집니다.

 

 

2. 대장아파트 끼리 비교

지역별로 대장아파트끼리 비교하는게 그 지역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게 중요하다.

 

지금가격이 비싼게 나중에도 가격이 비싸다. 부동산은 심플하다.

 

지역과 상관없이 가장 높고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아파트끼리 매매가격을 비교하라는 건데요.

 

결국 다른 아파트들은 대장주를 따라가기 마련이기 때문일까요?

 

주식에서 주도주나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대장주가 상승하면 나머지는 따라가는 것과 비슷한 논리인것 같습니다.

 

유거상 대표 신사임당 인터뷰

 

3. 전세 매매의 갭차이가 작은 경우

그 지역에 사는 주민이면 전세 매매 갭이 작으면 사야한다. 매매가격도 거의 거품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때 투자와 투기가 성행하게 된다.

 

전세산다고 집을 못산다는 관점을 버려야 한다. 전세 살아도 옆집을 갭으로 살수도 있다. 

 

저도 전세를 살면서 몇번 갭으로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과감하게 사야 내집이 되나봅니다. 집이 없는 사람에게는 못산다는 관점을 버리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4. 갭투자? 갭투기?

돈을 모아서 집을 살건데 내가 원하는 가격이 오면 갭끼고 일단 사는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 미래에 살집을 미리 산다는 개념이다.

 

실거주로 산다는 것은 집값을 고정시켜 둔다는 의미이다. 자산가치를 생각하기보다 그런 개념을 갖는게 좋다. 

 

제로 금리시대 백점 투자비법이라는 2015년에 출판한 책도 있는데요.

 

그때는 제로금리를 예상했다면 이제는 제로금리가 생활로 다가왔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채권이든 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수익을 내봐야겠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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