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금융위기와 신용경색 달러거래에 대해 (신사임당 - 김성호 리먼 브라더스 전부사장)

오늘은 리만 브라더스 전 부사장 김성호님의 신사임당 인터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보이지 않는 달러거래
달러 환차익 거래 개인은 어렵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거래가 있을수 있다. 외국인이 주식을 사는 것 때문에 결재할 원화가 필요해서 원화가 꼭 강세가 되진 않는다. ndf에서 현물시장 선물시장에서 드러나지 않게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섣불리 개인이 환투자해서 남기겠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현 금융위기 상황진단
빅 컷, 한미통화 스왑등은 긍정적

 

지금은 금융위기이다. 실물경제가 위기에 바탕을 둔 금융위기다. 더 무서울수도 있지만 다행스러운건 이전 금융위기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들의 통화스왑, 금리도 빅컷(big cut)도 하고 양적완화도 크게 한부분은 긍정적이다.

 

* 빅 컷(big cut) 뜻 : 말 그래도 금리를 크게 인하한 것을 말함 

 

빅컷, 양적완화

 

위기는 언제 끝나나?

 

위기는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아직 한참 남은 것이다.

 

아직 환자가 잡히거나 본격적으로 시작했는지 모르는 현재인데, 더 큰 스케일로 더 넓게 되어있다. 3,4월 늦어도 6월에 끝난다는건 희망사항이다. 

 

 

불확실성의 시대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을 통해 현금을 뿌려도 사람이 소비하지 않는걸 경험했다. 불안심리가 해소되기 전까지 소비를 촉진시키기는 어려울것이다. 

 

지금은 누구나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투자자는 불확실성을 싫어하지만 그것 때문에 생기는 변동성이 돈 버는 기회이기도 하다. 

 

 

 

신용경색의 신호

 

신용경색으로 보증금을 못받거나 저축은행사태 등이 일어난다. 금리를 내리고 돈을 푸는것은 신용경색을 막기 위해서이다. 돈은 흐름이기 때문에 한곳이 막히면 신용경색이 온다. 신용경색의 신호는 한군데서 막히면 이제 시작이다

 

뱅크런 펀드런 등이 신호가 될수 있다. 마스크 줄서는 것처럼 필요하니깐 할 수 없이 줄서는 것이다. 불안함에 한군데서 줄서기 시작하면 시작이고 연쇄적인 것이다. 

 

 

국제공조로 인한 희망

 

희망적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의 표현처럼 어떻게든 풀어진다. 고생을 더하냐 덜하냐 기간이 기냐 짧으냐의 차이일 것이다. 전세계가 지금은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제공조중이다. 

 

 

 

위기 극복 시그널

 

탈출의 시점은 모두가 악화를 막으려고 노력할 때이다. 재미있는건 그때 그때 다르다. 동남아 위기(IMF), 금융위기 등등 참고는 할 수 있지만 모두 다르고 지금의 위기도 다르다.  

 

좀 더 합리적인 생각하고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들을 들어보면 조이지 않을까? 아무리 좋아진다고 해도 빈택시가 많고 식당이 비어있으면 아직 멀은 것이다.


조금은 딱딱하고 원론적이기도 했는데요.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때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리만브라더스 사태때 코스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코로나 뱅크런이나 펀드런은 일어나지 않은것 같아 급격한 신용경색으로 가고 있지는 않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신용경색까지 가지 않고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위기인 시그널과 위기극복 시그널이 예전처럼 올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공부해서 그에 맞게 대응을 해야겠네요.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의 전체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