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너도나도 할것 없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따상이다 따상상이다. 등등 신조어 조차도 공모주청약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들은 이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기관투자자들은 과연 얼마나 벌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빅히트 인수인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이렇게 모두 5개의 회사입니다.
인수주식의 수량은 NH투자증권 2,495,500주, 한국투자증권 2,139,000주,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1,639,900주, 미래에셋대우 713,000주, 키움증권 142,600주 입니다. 인수금액은 공모가를 곱한 금액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당연히 NH투자증권이 가장 인수비율이 높으니 인수금액도 가장 높겠죠?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 배정 후 청약미달 잔여주식이 있는 경우에는 총액인수계약서에 의거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 인수회사가 자기계산으로 인수한다고 하네요.
그럼 과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의 인수인들은 얼마의 인수수수료의 금액을 버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금액은 공모주 청약에 따른 개인에게 수취하는 수수료하고는 별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수대가는 총 공모금액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상기 인수대가는 발행회사와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 회사가 협의하여 결정한 확정공모가액 135,000원 기준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발행회사는 각 인수단 구성원에게, 각 인수단 구성원의 상장관련 업무 성실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발행회사가 독자적인 재량으로 위 인수대가 외에 총 공모금액의 0.6%에 해당하는 금액 범위 내에서 공모주식 모집에 관한 성과수수료로 각 인수단 구성원 전부 또는 일부에게 차등하여 지급할 수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설명서에 나온 인수수수료에 대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위의 금액은 인수금액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경우는 20억상당의 인수수수료를 챙기게 되네요. 여기에 개인들이 공모주 청약을 함에 따른 청약수수료는 별도이니 수수료 수익이 꽤 짭짤할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에 더불어 공모주 청약이후에 공모 증거금을 재투자유치시 증권사의 경우는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길래 공모주 인수인이 되기위해 뛰어들기도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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