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 TV에서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대표를 모시고 인터뷰를 나눴는데요. 존리 대표는 대한민국 개미투자자들을 동학개미운동으로 이끈 선구자격인 사람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이라는 책도 썼고요.
2020년 1월에는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그리고 5월에는 엄마, 주식 사주세요라는 책을 썼었습니다. 올해만 총 3권의 책을 써냈네요. 엄청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 인터뷰 1부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글은 편집상 원글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존리 리딩방과 카톡방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주식투자 리딩방 직접 운영여부
당연히 아님, 이런 유혹에 빠지지 말고 자기만의 투자철학이 있어야 함.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전문가는 아니라는 것. 전문가들이 투자철학이나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는 것이지 구체적으로 종목을 선정해주기는 힘듦.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주식 리딩방에 대한 생각
리딩방은 절대로 하면 안됨. 주식투자는 전문가가 따로 없음. 단지 주식투자에수 몇가지 지켜야 할 사안이 있는 것임. 펀더멘탈 투자해야함. 장기로 투자하고 자기만의 주식의 투자철학을 유지하고 그게 힘들면 좋은 펀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싶음.
미국은 장기투자가 통해도 한국에서는 장기투자가 잘 통하지 않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함. 한국이 더 싸고 기업 지배구조 같은 것들이 성숙하지 않았음
리딩방을 찾는 주린이들을 위한 존리의 조언
주식에는 왕도가 있지 않음. 다른 사람을 통해 얻은 특정 정보를 통해서 투자하는 건 망하게 되어 있음. 또한 개인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단기 투자는 망하게 되어 있음.
따라서 여유자금으로 장기투자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종목에 투자해야함. 주식투자를 하는데 그부분이 귀찮다면 펀드를 통해 투자해야함. 빚내서 투자하면 절대 안됨.
펀드매니저에 대한 존리의 생각
펀드매니저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게 아님. 발로 남들보가 긴시간 직접 뛰는 것임. 펀드매니저가 개인보다 월등히 주식에 대한 지식이 있는 건 아니며, 회사의 성장성을 확인하는 게 펀드매니저의 역할임. 한국은 단기투자에 익숙해져 있어서 단기적인 상과만이 실력이라고 생각함
주식에 대해 직접계몽을 하는 이유
그게 너무 중요함, 책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그리고 이번 10월에 새롭게 책을 내신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주식투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임. 투자는 어렵지 않은 것이고 본인들이 전문가라는 걸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냈음.
김작가TV의 존리 인터뷰 원본영상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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