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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 코로나 백신확보 및 접종시기 접종대상 및 우선순위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요즘 점점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한국 한국 코로나 백신확보 및 접종시기, 접종대상 및 우선순위 등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는 이제 K방역도 방역이지만 백신이 없이 코로나를 확진자를 다시 예전처럼 1자리 숫자로 떨어뜨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 최초 백신 접종대상

뉴스에는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대상은 주한미군이 될 예정인데요. 주한미군 관계자는 12월 28일 미군 라디오 방송인 AFN에 출연해 29일부터 오산, 군산, 험프리스(평택) 기지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주한미군의 초기 접종 대상자는 3개 기지 내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 필수 인력이라고 하는데요.

 

접종여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가급적 모든 대상자가 접종받기를 권장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중에서 최초가 주한미군에 근무하는 사람이 될 것 같은데요. 주한미군은 카투사와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본인 희망 여부에 따라 백신 접종을 검토 중이라고 했으니 곧 한국의 코로나 백신 최초접종자도 나올 예정입니다.

 

 

●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대상 및 접종시기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도입 시기를 더 앞당기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접종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정부도 K방역의 마무리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의 우선적 도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와 단계상향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정부는 내년 2월부터 의료진, 노인요양 시설 등의 집단 수용자와 종사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구체적 접종 시기도 분명히 했는데요. 우선순위 대상자들은 아무래도 의료진과 노약자, 그리고 집단수용등으로 집단감염 가능성이 있는 곳에 있으신 분들 같습니다.

 

 

● 한국 코로나 백신확보 현황 

정부가 밝힌 코로나 백신 확보 물량은 12월 28일 기준으로총 2,600만명분인데요.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화이자와 1,000만명분, 얀센과 600만명분의 공급 계약을 체결해서 2,600만명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백신이 효과만 있다면 국민의 50%는 일단 백신을 맞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꽤 코로나가 안정세로 접어들지 않을까 바라봅니다. 조속히 백신이 들어오는게 급선무겠군요.

 

정부는 추가적으로 모더나와 1,000만명분 백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1,000만명분은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추가로 들여온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총 다하면 4,600만명분이니 얼른 계약하고 백신을 들여와서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봅니다.

 

2020년 12월 28일 코로나 현황, 출처 : 코로나 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