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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레져 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MCN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정보



트레져 헌터 소속 홈페이지


트레져 헌터 기업소개 요약​

트레져 헌터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입니다. 2015년에 설립한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MCN그룹으로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된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트레져헌터는 브랜드 분석부터 전략 수립의 모든 과정을 통합으로 진행 하며, 콘텐츠 제작은 물론 유튜브 채널 운영 전반에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기획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레져 헌터 송재룡 대표

트레져헌터는 MCN 업계 1위인 CJ ENM의 다이아TV 출신 송재룡 대표가 설립했는데요. 당시 송 대표를 포함해 3명의 공동창업자들이 설립한 트레져헌터는 후발주자로 시작했음에도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업계에 커다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송재룡대표는 77년 생으로 2020년 현재 44세입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출신인데요. CJ E&M 방송콘텐츠부문 MCN사업팀 팀장을 하다가 그만두고 나와 유튜브가 급성장하던 2015년에 트레져헌터를 창업했습니다.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 헌터를 넓게 보면 개인 미디어들을 연결해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단순한 유튜버들의 소속사가 아니라 SBS나 MBC처럼 방송국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트레져 헌터 기업소개 및 IPO 상장정보


악어, 양띵 등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관리, 담당하고 있는 MCN 업체 트레져헌터가 MCN 업계 최초로 기업공개 (IPO)를 추진합니다. 도쿄 증시와 나스닥에 상장한 MCN 업체들도 있을 정도인데요. 일본 도쿄 증시에 움이 2017년 상장을 했죠 .

국내에서는 트레져헌터가 첫 사례가 될 예정인데요. 트레져헌터는 국내 MCN 사업모델을 커머스와 성공적으로 연계한 사례로 손꼽힙니다. 커머스 결합형 MCN 사업모델은 자회사의 순발력과 추진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트레져헌터는 뷰티, 푸드, 패션 등 영역별로 자회사를 분사시켜 각 분야에 특화된 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뷰티영역을 담당하는 뷰티 전문 MCN 레페리는 자체 브랜드를 런칭해 지난해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요. 푸드 산업에 특화된 푸드 전문 MCN 스타이엔엠은 식품 제조, 유통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패션과 팝업스토어 매칭을 담당하는 라튜오인터내셔널등이 자회사로 있습니다. 트레져헌터는 커머스 사업을 더욱 확대한 뒤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형 MCN 사업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레져 헌터는 커머스에서의 성적뿐 아니라 전통적인 MCN 사업도 호조를 띄고 있습니다. 트레져헌터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500명을 넘어 1000명을 향해가고 있으며 이들의 누적 구독자는 1억 명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트레져 헌터는 각 분야 잔문가가 1인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3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떡상한 지기TV, 꽁병지TV가 있습니다.


트레져 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를 컨텐츠로 하는 엔젤유튜브 ANGEL7777, 영어교육과 미국소개등을 주제로 하는 아란tv, 보이는 라디오 허윤미와 한나tv, 세경, 헬스컨텐츠를 하는 지기tv, 축구 컨텐츠를 하는 전 국가대표 김병지가 운영하는 꽁병지tv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