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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폭락장 대응과 관점의 중요성 - 강방천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회장 1부 (김작가 tv)

 김작가의 강방천 회장 인터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강방천 회장

  

1. 코로나 폭락장 대응 했나?

본질을 보려는 노력. 주식 단순히 가격 움직이는게 아님. 위대한 기업의 주주 증서임. 따라서, 공포의 시기에 주식이 뭔지. 주식의 본질에 대해 고민함. 코로나 사건 때문에 삶이 중단될까? 지속될까?

 

첫째 사라지지 않을 기업

두번째 남의 돈으로 혹은 만기가 있는 돈으로 주식 매수금지

 

두가지 조건이 충족 된다면 기다려라. 오히려 그 때 다가서라. 공포를 즐겨라. 흥분하는 시기에는 반대로 냉정을 찾으라

 

미수나 신용을 쓰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폭락장에서 미수나 신용등을 써서 망한 사람이 많았다고 많은 사람들이나 뉴스에서 이야기합니다. 위기 때 잘못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2. 주가가 떨어질 우려

IMF위기 때도 돈을 벌었음. 2008년 7월 7일 펀드 만들었는데, 3개월 후 금융위기 옴. 1000원짜리가 600원이 됨 > 불황을 즐길 1등 기업이다 설득함. > 실제 6개월이내 모두 회복 함.

 

회복에 있어 이번 만큼은 다르다? No, 삶은 여전히 유지됨. 1등 기업은 그 시장을 즐김.

 

어떤 계기 때문에 이보다 더 치명적인 사건이 올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첫째, 내가 좋은 기업의 주주가 되고 있는가? 둘째, 불황을 즐기는 기업인가? 셋째, 그 산업의 1등 기업인가? 살펴봐라. 지금까지 우리 곁을 지켜준 위대한 1등 기업은 한 번도 상한가를 친 적이 없다. 조급하지 마라. 

 

 

 

 3. 펀드의 필요성

사람이기에 오류 범한다. 오류에는 두가지 대표적인 오류가 있다. 

 

가치 추정의 오류 : 좋은 기업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음 > 그래서, 분산투자를 해야함

 

시기 추정의 오류 : 가치 추정을 범하지 않아도, 주가가 언제 뜰지 모름. 시장이 결정할 문제임. 따라서, 속성이 다른 종목으로 분산해야 함

 

 

분산투자를 강조하시는 강방천 회장님입니다. 인터뷰 내내 신나 있고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4. 지난 위기와 이번 위기의 다른 점

위기를 발생시킨 원인이 다름. 전염병 vs 금융상품의 구조적 문제 등

 

위기는 다르지만 본질은 똑같다. 나는 기업의 주주임. 그 기업은 삶의 파트너인가? 그 기업은 불황을 즐길 위치에 속해있는지 판단필요.

   

 

 

 

5. 일반 사람과 나의 멘탈 차이

주식 만큼 복잡한 것이 없음 -이런 급류에 휩쓸리지 않는 이유는 관점 나는 관점이 다른다고 생각함.

 

관점을 갖는 훈련. 1. 사실을 알라 2. 사실을 남들과 달리 해석하라. 3. 그 사실을 의심해라. 진보를 위한 의심. 그 의심 속에 가설을 만들라. 4. 정반합으로 충돌 시켜봐라. 온갖 충돌로 합을 만들라.

 

결국 진정한 관점이 생기고, 어떤 공포시대도 이겨낼 수 있음. 이런 관점이 차이라고 생각함.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유튜브의 전체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youtu.be/000_vTU0X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