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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MF때 억대 연봉 달성, 금융위기를 맞추고도 조롱받았던 사람 (유동원 우리환아투자자문 리서치센터장 1부 - 신사임당)

신사임당에서 전유안타증권 유동원 상무, 현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을 인터뷰했는데요. 유동원상무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글상자로 박스친 부분은 유튜브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은 저의 감상입니다.

 

유동원

  

1. 억대연봉이 된 이유

IMF 터지기 전 전략 잘 짜는 사람 밑에서 애널리스트 일을 하다보니 이분들이 우리나라 IMF 오겠네 이야기를 많이 하였음.

 

그 때 은행담당이라 은행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는데 우리나라 은행이 문제가 크다라고 리포트를 썼음. 실제로 리포트를 쓴뒤 6개월 뒤에 IMF가 터짐.

 

IMF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은행들이 나에게 조언을 구하였음. 이에따라 어려운 시기에 억대 연봉자가 됨.

 

 

 

 

2. 비관론자 별명

2006년 대폭락장 온다 이야기를 했었고, 그때 시장에서 내 별명이 최후의 비관론자 였음.

 

2006년 경기 사이클은 다 꺽였으나 2007~2008년을 끌고 갈 수 있었던 것은 유동성만 가지고 간 것이라 생각함.

 

그때 코스피의 가치는 1200 정도였는데 2000까지 올린 것은 유동성의 힘이었음. 나중에 900으로 폭락함.

 

시장방향에서 대하여 틀렸다고 최후의 비관론자 별명을 얻었지만 2년뒤에 폭락장이 왔음   

 

 

 

 

3. 준비의 중요성

내가 믿음이 있고 잘 분석하였는데 그것을 결국 수익으로 만들려면 정말로 성격도 준비되어야 되고 모든게 준비되어야 함

 

내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수익을 가장 많이 창출하겠다는 욕심으로 하고 있으면 그게 의지라면 제대로 시장을 볼 수 있음

 

투자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떤 생각으로 운영하는지가 중요함

   

 

 

  

 

인터뷰 내용을 적은 부분은 블로그 작성편집 과정상 실제 인터뷰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제목은 유튜브의 원 제목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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