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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존리가 생각하는 주식투자 공부와 장기투자 방법 - 김작가TV

 

김작가TV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를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 두번째 이야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존리가 생각하는 주린이의 공부방법

주식투자는 공부해서 되는게 아니다. 그래프 보는 방법, 단기적으로 큰 돈 버는 방법 등 주식투자의 경우 주식투자에 대한 잘못된 책들이 많다. 주식투자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당장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연금저축펀드라는 걸 먼저 이용해서 하루에 만 원 정도씩 1년에 400만원 투자를 해라.

 

 

단기적 이익 손실의 불필요함

단기적 이익이나 손실은 전혀 중요한게 아님. A라는 펀드를 샀는데 지금은 5~10주 밖에 없지만 20년 후에는 1,000주가 있을 것인데 점점 주식수를 늘려가는 마인드가 필요함.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주식을 가격을 맞추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문제임.

 

 

장기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그동안 10년동안 많은 기업들이 없어지고 남은 기업은 삼성전자 밖에 없는데 장기투자는 위험한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삼성전자 말고 오른 주식들도 많음. 삼성전자만 올랐다는 것은 통계의 왜곡이라고 생각함. 짧은 기간의 자료를 갖고 일반화시키는 건 잘못된 것임

 

 

존리의 장기투자 방법

20년 동안 2만~3만% 오른 주식들도 많음. 장기투자를 하되 언제 팔 것인가 중요함. 하지만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님, 근데 팔 수 밖에 없는 예외가 있음. 그 예외사항은 급변하는게 있을때, 자동차로 예로 들면 전기차로 바뀌는데 내연기관차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매각하는 것임. 이런 경우만 장기투자를 하되 파는 것이고, 이렇게 패러다임이 바귀지 않으면 계속 가지고 모으면 됨.

 

 

SK텔레콤과 존리의 투자

SK텔레콤의 경우 35,000 ~ 50,000원 사이에 사서 9년 보유함. 그 변화를 예측해서 매수했다고 보기보단, 주식투자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음, 휴대폰은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꺼라고 생각이 되서 SK텔레콤을 매수를 한 것임

 

 

 

 

존리 대표의 관심분야

전기차, 5G, 바이오, 헬스케어, 부동산등에 관심이 있으며, 부동산의 경우는 개인이 소유하는 것보다 리츠펀드에 관심이 감. 부동산 관련하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R&D 센터, 병원 같은 곳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존리의 부자에 대한 생각

부자라는 건 단순히 돈이 많은 게 아니라 나한테 자유를 주는 것임. 부자가 된다는 건 자유를 얻는 것과 똑같음. 따라서 자유를 얻기위해 많은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유를 얻고 사회를 도와주려면 돈이 많이 있어야함. 돈이 꼭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한 것은 확실함.

 

 

유태인들은 부자가 많은 이유

유태인은 어렸을때부터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다른 종교들은 돈을 멀리하라고 가르침 . 중국사람도 노골적으로 돈을 중요시 여김. 돈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돈을 귀하게 여기는 것임. 돈이 일하게 하는 걸 깨닫지 못한 것이 금융문맹임. 어려서부터 돈을 가까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존리가 생각하는 교육

교육은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님. 국영수 시험 잘 봐서 좋은 대학에 가는게 인생의 목표가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잘못된 교육임. 미국에서는 회사의 입사시험이 없고 인터뷰를 진행함. 인터뷰를 통해서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듣고 직원을 뽑음. 메리츠자산운용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학교나 토익점수 보지 않고, 삶의 스토리나 성실함을 주로 봄

 

 

 

 

김작가 TV의 존리 해당인터뷰 원본영상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youtu.be/6rwSBREFy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