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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RNA CMO 무엇인지 알아보고 mRNA백신과 부작용 해결과제 살펴보기

요즘 RNA와 CMO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mRNA 백신이 이제 3상이 끝나고 WHO의 승인을 받아 접종을 많은 나라에서 시작하게 되어서 무엇보다 관심이 많을실 텐데요. 유전자를 조작하는 백신이다 뭐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습니다. RNA CMO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RNA란 무엇인가?

RNA는 Ribonucleic acid의 약자로 염기와 리보오스와 인산기가 결합된 폴리머로, 유전자 정보를 매개, 유전자의 발현의 조절 등에 관여한다고 하는데요. 무슨말인지 어렵습니다. RNA는 DNA와 더불어 핵산이라고 하는데,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과 더불어 생명체를 이루는 주된 물질입니다. DNA가 대부분은 염기쌍을 이루는 것에 비해, RNA는 염기쌍을 이루지 않고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RNA로는 DNA의 유전정보를 tRNA로 전달해주는 mRNA가 있는데요. RNA 분자들은 유전자의 조절, 세포 시그널의 인식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 작용할 뿐 아니라, RNA 자체가 효소로서 작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세포 속에서 작용하는 RNA로는 mRNA, tRNA, rRNA, snRNA, non-codingRNA 등이 존재합니다.

 

○ mRNA 백신은 어떻게 코로나를 죽이는가?

mRNA 백신(messenger RNA vaccine)은 인공적으로 만든 mRNA를 이용하여 면역계통의 후천적 면역을 강화 시켜주는 백신을 이야기합니다. 백신은 뉴클레오사이드가 변경된 mRNA 분야 형태로 인체 세포에 투여되면 RNA형질 주입작용을 통해 작용하게 되는데요. 세포 안에서 백신의 RNA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숙주의 mRNA 작동과정을 가로채 외래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거소가 같은 방식으로 항원을 형설하게 될 단백질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 mRNA 백신관련 회사와 해결과제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 대표적인 mRNA 백신 회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두다 90%가 넘는 잠재 효능을 보고하고 있으나 초기접종이 이제 시작되고 있어서 과연 실제 효과는 어떨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저온에 보관해야 할 만큼 불안정한 mRNA백신의 경우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접종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등이 보고 되었는데요. 이런 부작용의 경우는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경우도 비슷한 부작용이 보고 되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큰 문제삼을일은 아니라고 볼수도 있지만, 인류에게 처음으로 접종되는 백신이니만큼 부작용은 좀더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 CMO란 무엇인가?

CMO란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줄임말인데요.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의약품 전문 생산사업을 이야기합니다. 즉 개발은 다른 회사에서 했지만 위탁생산을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전자업계의 OEM이나 반도체공장의 파운드리와 유사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CMO도 대규모 수주가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장기 생산물량을 조기에 확보하는게 핵심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CMO를 하기로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2월말 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RNA CMO 무엇인지 알아보고 mRNA백신과 부작용 해결과제 살펴보기

 

mRNA백신의 대표회사인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의 CMO가 GC녹십자가 될수도 있다고 해는데요. GC녹십자의 CMO역량은 글로벌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모더나와 CMO 파트너십을 체결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트너십을 얼른 체결하게 되어서 모더나의 백신도 하루빨리 우리나라에 공급되어 코로나가 종식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