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놀거리 내포 보부상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예산에 새로운 놀거리가 생겼습니다. 물론 어른들보다 어린아이들이 놀곳인데요.
2020년에 조성되어서 아직 덜 알려진 곳입니다만, 예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예산 내포보부상촌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볼까요?
내포보부상촌은 내포문화권 보부상 문화의 거점지인 예산 덕산지역에 약 2만평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2020년에 조성되었습니다.
보부상을 주제로 보부상 유통문화전시관, 저잣거리 및 난장 등 무형문화재 공연장 및 체험공방, 내포 보부상 역사 전통문화의 창달, 상업정신 함양 등 보부상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족, 친구, 아이들과 함께 쉽게 접하고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곳인데요.
경험상 내포 보부상촌은 마음만 먹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놀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예산에 숙소를 잡고나서 내포 보부상촌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고 가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침 10시부터 주말의 경우 저녁 9시까지 하기 때문에 늦게까지 놀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제격입니다.
메인 스트리스를 지나서 언덕위쪽에 놀이터가 있고요. 그리고 좌측으로 펼쳐져있는 곳곳의 체험공방과 놀이터 옆에 있는 예산 보부상 박물과, 패랭이 미디어관등 실내와 실외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있습니다.
그럼 이제 예산 놀거리 내포 보부상촌 맛집 및 식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만평이기 때문에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다고 볼수도 있는데요.
○ 내포 보부상촌 맛집, 식당
내포 보부상촌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요. 내보부상촌의 맛집이라고 하기보다 내보부상촌의 식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왼쪽 저잣거리쪽에 식당1 목바리주막, 식당2 내포푸줏간 이렇게 총 식당이 2개 입니다. 그것말고 간식을 팔거나 하는 곳은 조금씩 있지만 메인 식당은 2곳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나머지 식당표시가 되어있는 곳들은 식당이 아니라 식당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당홀이 무엇이냐고요? 식당1, 식당2에서 먹을것을 사서 먹는 실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바리 주막에서는 파전, 묵, 오뎅탕 등 주막에서 파는 것처럼 몇가지 식사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꼬치나 핫도그 등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어른들은 목바리 주막에서 파는 막걸리를 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 전통 막걸리병에 담겨져 나오는 막걸리가 또 일품이죠.
그리고 식당2 내포푸줏간에서는 돈까스 등의 아이들에게 조금더 적당한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식사로 먹을만한 메인 먹거리를 파는 식당은 두 곳이고요. 두 가지 식당내에 홀은 없고 식당홀이나 밖에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시면 되니, 어디가 맛집이다 생각하지 마시고 메뉴를 보신후에 직접 결정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어른은 막걸리에 파전을 추천드리고요. 어린이의 경우는 내보푸주간의 돈까스나 목바리주막의 덥밥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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